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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요원에 폭력을 가하며 일본 내에서 큰 논란이 일었던 가시마 서포터에 대해 이번 시즌 잔여 경기 입장 금지 징계 판결이 내려졌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8일, 보안 요원에 폭력을 가하는 행위를 한 서포터즈 6명에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10월 2일 열린 2021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 31라운드 요코하마 FC 전에서 가시마 서포터즈는 경기 종료 후 가시마의 선수들이 남쪽 스탠드에 있는 서포터즈를 향해 인사를 할 때, 가시마 서포터즈가 구단을 비판하는 걸개를 시큐러티 펜스를 넘어 게시했고 뒤이어 서포터가 보안 요원의 목을 조르는 행위를 하며 큰 논란이 발생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본 행위는 가시마 앤틀러스 관전 규정 위반에 해당되어 서포터 6명을 특정 후 조사했고 해당 서포터가 규정 위반 행위를 인정했기 때문에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해당 서포터 6명에 2021 시즌 홈 경기 및 원정 경기, 천황배를 포함한 이번 시즌 잔여 경기 입장 금지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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