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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미우라 카즈요시가 다음 시즌에도 현역으로 뛴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요코하마 FC의 미우라 카즈요시(54)가 다음 시즌에도 현역 생활 연장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내년 2월 26일 만으로 55세를 맞는 카즈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경기 출장을 기록했고 1분 정도 뛰었다. J2리그 강등이 확정된 지난 비셀 고베 전에서도 요코하마 FC의 스타팅 멤버에 들어가지 못했던 카즈는 관중석에서 입술을 깨물고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30대에 입단한 요코하마 FC에서 현재까지 뛰고 있는 미우라는 재계약을 해 주는 구단에 감사함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여름에는 5경기 연속 벤치 진입을 기록하는 등 많은 경기에서 나오진 못했다. 피치에 서고 싶다고 토로한 적도 있었던 카즈는 출전에 굶주리고 있는 상황.
시즌 전 "골을 넣고 카즈댄스를 추고 싶다"라고 말했던 카즈는 원 소속팀 요코하마 FC 잔류를 1순위로 두지만 단순히 J리그에 한정하지 않고 JFL, 지역 리그 등 뛰기 위해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면서 이적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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