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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

야쿱 스비에르초크, 본인의 SNS에서 도핑 혐의 부인…사실규명 위해 모든 수단 강구 의사 밝혀

by 뚜따전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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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그램퍼스 소속 야쿱 스비에르초크가 11일에 자신의 SNS에서 8일 아시아 축구 연맹(AFC)으로부터 내려진 도핑 양성 판정을 부정했다.

지난 10월 17일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8강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 도핑 테스트 결과 스비에르초크에게 금지 약물이 검출됐다고 발표해 AFC로부터 <모든 축구 관련 활동(국내나 해외의 친선 경기 및 공식전)> 참가를 잠정적으로 정지하는 처분을 받았다.

스비에르초크는 본인의 SNS에서 "나는 도핑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 자리에서 선언한다. 여러 번 캐리어 내부 검사를 받았으며(2021년 6월에 열린 EURO 2020도 포함) 과거 검사는 모두 음성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스비에르초크는 "동시에 나는 적절한 반도핑기관에 전면적으로 협력할 의사가 있으며 본 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수단 방법을 강구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에 관해서 나고야도 10일 동시에 채취된 다른 검체(B검체) 재분석을 요청하고 있다는 성명문을 발표한 바 있어 스비에르초크의 향후 동향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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