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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

빗셀 고베, 벨기에 K 베이르스홋 VA 소속 스즈키 무사시 영입 노린다

by 뚜따전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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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빈공으로 인해 현재 강등권에 위치하며 위기를 겪고 있는 빗셀 고베가 스즈키 무사시를 노리며 반전을 꾀하려 한다.

지난 18일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빗셀 고베가 벨기에 주필러리그 베이르스홋 소속 스즈키 무사시(28)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빗셀 고베 측에서 선수 다수를 관찰하고 하는 가운데 스즈키 무사시가 다음 시즌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베이르스홋에서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스즈키 무사시는 1년차에 6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은 지금까지 24경기 0골을 기록하고 있다. 벨기에 현지에서는 베이르스홋의 2부 리그 강등으로 2023년 6월까지인 계약을 도중에 해지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어 대표팀 재입성을 노리는 스즈키 무사시가 빗셀 고베를 선택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시즌 빗셀 고베는 J1리그 개막 6경기 무승(3무 3패)에 시달리고 있는 빗셀 고베는 무토 요시노리와 후지모토 노리아키가 장기 부상으로 인해 팀에 이탈했고 오사코 유야와 오다 유타로는 각각 일본 성인 대표팀과 파리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됐으며 외국인 공격수 링콘은 2시즌 동안 리그에서 1골에 그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빗셀 고베는 AFC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국내외 대회를 병행해서 치르기에는 공격수 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한편 빗셀 고베의 미우라 감독은 이 날 전력 보강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모두 강화부에 맡기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직접적인 대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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