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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토트넘을 이끌고 현재 마르세유 감독인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프랑스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보아스 감독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J리그 입성을 암시했다.
포르투가 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했던 2003-04 시즌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당시 주제 무리뉴 감독(현 토트넘) 사단으로 있었다. 이후 첼시와 인테르에서도 무리뉴 감독의 오른팔로 있으면서 여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0년 포르투 감독으로 취임해 리그 무패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빌라스보아스는 은사 무리뉴의 발자취를 따라 2011년 첼시에 취임했지만 1년도 채 버티지 못하고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다. 그 직후 토트넘에 취임했지만 2년차 도중 경질됐다.
그 후 제니트, 상하이 상강을 거쳐 2019년 마르세유 감독에 취임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프랑스 RM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본인의 미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축구팬 여러분이라몃 알다시피 축구계에는 우수한 감독이 여럿 있다. 내게는 세계 최고의 감독이 되는 것, 세계 최악의 감독이 되는 것 이 둘 중 하나가 나의 목표는 아니다." 라고 말하며, 무리뉴 감독처럼 빅클럽에서 높은 순위를 목표로 하는 것을 우선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마르세유 이외의 옵션은 고려하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한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동시에 J리그 구단을 이끌고 싶은 흥미를 보였다.
"어떤 프리미어리그 클럽보다 다카르 사막에 가까운 곳이 내 새로운 낙원일 지도 모른다. 내 야망은 지리적 제한이 없다. 나는 일본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 기회가 된다면 일본 문화와 축구를 접하고 싶다."
지난 시즌 도중 J1리그 비셀 고베 감독으로 취임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빌라스보아스 감독. 향후 J리그 클럽을 지휘하는 빌라스보아스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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