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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J리그229

[스포츠호치] 장훈, 쿠보의 스페인어 실력에 놀라다 야구 평론가 장훈 씨가 17일 TBS 「선데이 모닝」(일요일 아침 8시)에 생방송으로 출연해 마요르카 소속 일본 대표 쿠보 타케후사의 스페인어 실력에 놀라워했다. 프로그램은 10일 쿠보가 비야레알 홈경기에서 스페인 이적 후 첫 골을 넣은 경기를 보도했다. 후반 8분 골을 기록하며 일본인 유럽 4대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18세 5개월 6일)을 수립했다. 3득점에 모두 관여한 쿠보의 활약으로 팀은 3-1로 승리했다. 프로그램에서 경기 후 유창한 스페인어로 인터뷰에 응하는 쿠보의 모습을 방송했는데, 장훈은 "경기보다 인터뷰 봤어? 굉장히 유창하게 스페인어를 하네"라며 놀라워했다. "엣? 이라고 말하고 알아보니, 어릴 때부터 스페인에 가 있었구나. 18살이니까 언제 배운 거냐 생각했는데. 정말 잘하네."라고 .. 2019. 11. 18.
[스포츠호치] 부상으로 이탈한 헤나투 & 정대세, 23일 오이타전 복귀를 목표로 한다 부상으로 이탈한 J1리그 시미즈 에스펄스 소속 헤나투 아우구스투와 정대세가 14일 훈련에 완전히 합류했다. 함께 대인 메뉴도 소화했으며 23일 오이타 트리니타 홈 경기 복귀를 위해 속도를 낸다. 헤나투는 9월 말 쇼난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고 한때 회복해서 합류했으나 같은 곳을 다쳐서 재이탈했었다. 이날 헤나투는 대인 수비에서 강점을 발휘하며 "빨리 경기 감각을 되찾고 싶다."며 밝은 표정을 보였다. 지난 달 초순, 오른쪽 팔꿈치 탈구로 이탈한 정대세도 "움직임에 지장은 없고(경기까지) 시간도 있고 괜찮다." 라고 이야기했다. https://hochi.news/articles/20191114-OHT1T50222.html 2019. 11. 15.
[스포츠호치] 비야 은퇴, 일왕배 우승으로 유종의 미 노린다 고베의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가 13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고베 시내의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 비야는 약 20년 간의 선수 생활에 작별을 고했다. 동료 이니에스타도 ​​지켜보는 가운데 비야는 벽두부터 약 25분 간 연설을 했고 간혹 눈물을 글썽이며 가족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베에 대해서도 "나와 같은 나이를 먹은 선수를 믿어 줘서 감사하다." 라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이유. 이 타이밍의 결단을 "타의로 은퇴하는게 아니라, 자의로 은퇴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고베는 시즌 12득점을 올린 우량 외국인 선수와 계약 갱신을 원했지만, 본인의 "미학"을 존중, 리그 최종전 12월 7일 주빌로 이와타 홈경기에서 행사를 실.. 2019. 11. 14.
[스포츠호치] 이니에스타, "비야의 은퇴는 슬픈 소식이다" 전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이자 비셀 고베 소속 다비드 비야가 13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고베 시내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는 가족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일왕배 결승전(내년 1월 1일)에서 본인의 선수 커리어에 대미를 장식하겠다고 선언했다. 비야와 함께 스페인 대표로 뛴 팀 동료 이니에스타는 비야의 은퇴 기자회견 후 고베에서 자신의 축구 학교 '이니에스타 메소돌로지' 행사에 참석해 비야의 은퇴를 언급했다. "솔직히 말해 슬픈 소식이다. 가능하면 더 오랫동안 함께 뛰고 싶었지만, 무엇보다도 비야의 감정을 존중하겠다"고 비야의 결정을 존중했다. 비야가 은퇴 기자회견에서 일왕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도 언급했다. "우승을 얻을 수 있다.. 2019. 11. 14.
[스포츠호치] 무사시 2골! 개인 최다 득점에도 불구하고 패전으로 5위 이하를 확정하며 ACL 티켓도 소멸되다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 31라운드 요코하마 마리노스 4― 2 콘사도레 삿포로(9일, 닛파츠 미츠자와 구기장)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소속 스즈키 무사시(25)가 개인 최다 골인 12골을 기록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 전에서 전반 2, 4분에 당한 실수 때문에 실점하며 2― 4 패배로 5위 이하가 확정하고 ACL 출전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하지만 스즈키는 리그에서 8개월 만에 두 번째로 여러 골을 넣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11월에만 2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일본 대표팀에서 첫 골을 다짐하며 이번이 본인의 세 번째 차출이다. 경기가 끝나자 무사시는 무릎을 꿇은 채 피치에 앉았다. 리그에서는 3월 2일 우라와 원정 이후 원정 첫 골이 된 무사시는 경기 결과가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무사시는 ".. 2019. 11. 13.
[스포츠호치] 우라와 고로키 신조, "홈에서 빚을 갚고 싶다" 우라와는 ACL 결승 1차전 알 힐랄 원정 경기에 0-1로 패했다. 우라와는 11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귀국했다. 24일 2차전 (사이타마)경기를 앞두고, FW 고로키 신조는 "홈에서 빚을 갚겠다"고 말하며 역전 우승을 다짐했다. 이번 원정 경기 때 시차적응을 돕는 새로운 장비가 도입되었다. 신체 활동량을 측정하는 손목시계 모양의 모션워치와 선수들과 동행하는 몇몇 스태프들이 같은 옷을 입고 있다. 활동량의 강도와 지속시간은 각성시간, 수면시간 등을 기록하여 측정하며, 수면시간 및 하중을 조절하는데 유용하다. 알 힐랄 원정 경기에서 잇달아 좋은 선방을 한 골키퍼 후쿠시마는 팀의 후한 지원 덕분에 시차 적응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후쿠시마는 최신 기술로 그의 첫 번째이자 팀의 세 번째 아시아 타이틀을 따려 한.. 2019. 11. 12.
[스포니치] 윤정환, 제프 유나이티드 감독 확정적. 전임 에지리 감독은 퇴임 11일 J2리그 제프 유나이티드의 다음 시즌 감독직에 사간 도스, 세레소 오사카를 지휘한 한국인 윤정환(46)의 취임이 확정됐다. 제프는 올 시즌 09년 J2리그에 있는 이후 J1리그 승격을 목표로 했지만, 시즌 도중 사령탑 교체도 했음에도 현재 16위를 차지했다. 제프는 다음 시즌도 J2리그에 있는 것이 정해졌으며 이 날 에지리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을 발표했다. 현역 시절에도 J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윤정환은 11년 도스의 감독으로 취임, 팀의 첫 J1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17년에는 세레소 오사카의 감독으로 취임한 첫 해 르방컵, 일왕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은 중간까지 태국 1부 무앙통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고 있었다. https://www.sponichi.co.jp/soccer/.. 2019. 11. 12.
[스포츠호치] 니가타, "과르디올라의 오른팔" 토렌트 감독 영입 추진 J2리그 알비렉스 니가타가 내년 시즌을 위해 올 시즌 미국 MLS 뉴욕 시티를 이끈 도메네크 토렌트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토렌트는 한때 바르셀로나 등에서 과르디올라 감독 사단에 있던 인물이다. 니가타는 현재 세계 최고의 감독인 과르디올라의 "오른팔"을 팀 재건에 투입할 생각이다. 토렌트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2007년 바르셀로나 B팀 감독으로 취임했을 때부터 지난해까지 코치 역할을 하며 수많은 타이틀 획득에 공헌했다. 18년 6월부터 시티 풋볼 그룹에 속하는 뉴욕 시티를 이끌고 올 시즌 MLS 동부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사임을 발표했다. 니가타는 올 시즌 4년 연속으로 시즌 도중 감독 교체를 할 정도로 감독 교체가 잦다. 4월 중.. 2019. 11. 12.
[공홈]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엔제 포스테코글루,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 2019 메이지 야스다 생명 J리그 10월 우수 감독상 수상 매월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감독을 수상하는 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코멘트. "J1리그 10월 월간 우수 감독상에 선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상은 선수, 팀 직원, 그리고 여러분 덕이라 생각합니다. 남은 리그 4경기에서도 공격적인 축구로 계속해서 팀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월간 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감독은 12월 개최 예정인 2019 J리그 어워즈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우수 감독상' 후보가 됩니다. https://www.f-marinos.com/news/category=5_id=6560 2019.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