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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30

[뚜따전 칼럼] 유상철 감독의 인천 복귀, 절대 안 된다. [단독]'"꼭 돌아오겠다"는 약속지켰다' 유상철 감독, 인천 '전격 복귀' 새벽 3시, 충격적인 기사가 나왔다. 췌장암 4기로 투병 중인 유상철 前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임완섭 감독의 뒤를 이어 다시 인천에 돌아온다는 단독 기사였다. 핵폭탄과도 같은 소식이 갑작스레 터지자 모든 국내축구 커뮤니티는 충격에 휩싸였고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선 인천의 행보가 왜 비판받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도 써 본다. 아직 완치도 되지 않은 유상철을 감독으로 선임하는 건 무리다. 우선 인천 유나이티드의 결정이 비판받는 이유는 암, 그것도 췌장암 4기 투병 중인 유상철 씨를 감독으로 선임하려는 것, 본인의 의지가 있었더라도 왜 말리지 않았냐는 것이다. 감독 자리, 특히 프로에서 감독의 역할은 상당.. 2020. 6. 29.
광주 FC 마르코 우레냐,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변화한 K리그에 대해 설명 K리그 광주 FC 소속으로 성남 경기에서 2-0으로 패한 경기에서 대회 첫날 경기를 치룬 마르코 우레냐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변화한 K리그에 대해 설명했다. 마르코는 라 나시온과 인터뷰에서 "연맹이 규정한 모든 규약들은 우리가 정식으로 건강하다는 것을 보장해줄 수 있다는 면에서 매우 훌륭하다. 리그가 5월 8일에 개막한다고 발표했을 때 연맹은 우리 모두가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가야 한다는 지침을 우리에게 보냈다. 한 명도 빠짐없이 우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했다." 라고 말했다. 이미 경기 당일에는 여러 예방 조치가 취해졌고 선수들 스스로가 경기 진행 과정에서 적용된 새로운 규칙에 익숙해져야 했다. "경기장에 도착하자 모두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서 내렸다. 경기장에 도착한 뒤 입구에서 온도 측정용 .. 2020. 5. 20.
페시치, 서울과 1년 더? FC 서울, 알 이티하드와 페시치 임대 연장 합의 이야기 나와 K리그가 막 시작했지만 서울은 다음 시즌을 위한 영입을 했다. 세르비아 공격수 알렉산다르 페시치가 FC 서울과 알 이티하드와 합의해 임대 자격으로 1년 더 서울에 머문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페시치는 2019년 2월 서울에서 임대 이적으로 합류해 27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서울팬들은 페시치의 활약상에 좋아했고 페시치를 지키길 바라며 사우디에서도 페시치보다 잘하는 외국인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 페시치와 알 이티하드의 계약은 2021년 여름에 만료된다. 페시치는 알 이티하드에서 12경기 1골에 그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https://www.mozzartsport.com/fudbal/vesti/pesic-u-seulu-jos-godinu-dana/357623 2020. 5. 20.
도요타 타이 리그 두 팀, 마하지 영입에 관심 도요타 타이 리그 두 팀이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라시드 마하지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태국 언론이 보도했다. 에이전시는 현재 아시아 쿼터 선수를 찾고 있는 도요타 타이 리그 2팀이 케냐계 호주 국적 선수인 라시드 마하지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귀띔했다. 현재 28세인 마하지는 호주 국적 축구선수로 미드필더와 라이트백에서 뛸 수 있다. 리버 플레이트와 아르헨티나 인디펜디엔테 유스 출신인 마하지는 호주 A리그로 돌아와 멜버른 빅토리,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에서 뛴 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 https://m.thsport.com/news-86760.html 2020. 5. 19.
[번역] 광주 FC 경기에서 리얼돌을 경기장에 둔 FC 서울 한국의 K리그에서, FC 서울은 빈 경기장을 흥미로운 방법을 찾아냈다. 보통 K리그 대부분 팀들은 녹음된 관중 소리를 앰프로 틀고 있다. 한편 FC 서울은 관중석에서 실물 크기의 리얼돌을 경기장에 배치함으로써 꽤 독특한 아이디어를 보여줬다. 심지어 2미터 떨어진 상태로 앉혀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준수했다. 왜 서울이 리얼돌을 배치했냐고? 우리는 대답을 못한다. 많은 팬들은 문제가 되는 성인용품 상점이 표시된 스폰서십 팻말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리얼돌을 공급받았다고 믿고 있다. https://www.givemesport.com/1568915-fc-seoul-place-female-plastic-dolls-in-the-stand-for-match-vs-gwangju-fc 2020. 5. 17.
밴쿠버 화이트캡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K리그 재개에 맞춰 선수 스카우트 추진 MLS가 현재 중단된 가운데, 마크 도스 산토스는 주말에 첫 경기를 치루며 재개한 K리그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K리그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생중계된 전북 현대 모터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개막전은 180만 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이 시청해 축구를 보고 싶어했던 축구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그러나 도스 산토스는 화요일 화이트캡스 스포츠 디렉터 악셀 슈스터가 함께 참석한 줌 화상 인터뷰에서 향후 눈에 띄는 선수들을 구단으로 스카우트할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마크 도스 산토스는 화이트캡스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다른 리그들이 재개를 하더라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스 산토스는 "나는 K리그를 반복해서 시청했다. 물론 경기를 볼 때마다 접근 가능한 리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K리그는.. 2020. 5. 15.
알 이티하드, FC 서울에 페시치 임대 연장 및 완전 이적 요청 알 이티하드는 이전 선수 영입 과정에서 체결한 외부 구단과 분할금 계약 등의 문제로 현재 재정난을 겪고 있다. 사우디 언론인은 보드진이 파비우 카릴레 감독과 협의 중인 여름 이적시장 이적 루머를 공개했다. 후드는 개인 트위터에 알 이티하드 보드진이 파비우 카릴레와 팀 재정비를 하고 있는데 그 중 알 이티하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끝나는 카림 엘 아마디와 브라질의 조나스 지 수자와 재계약 여부이다. 특히 이 두 선수의 계약은 아직까지 유효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더 재계약 여부에 고민을 깊이 하고 있다고 한다. 카릴레 감독과 보드진의 비전에 따라 외국인 선수 교체가 필요하면 단 한 명만 교체할 예정이다. 알 이티하드는 FC 서울로 임대 이적한 페시치의 임대 기간 연장 및 완전 이적.. 2020. 5. 15.
한국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하고 한국의 철저한 방역에 대해 칭찬한 술레이만 크르피치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보스니아 프리미어 리그가 중단됐고, 축구팬들은 리그 재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보스니아 프리미어리그를 떠났지만, 술레이만 크르피치는 여전히 득점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크르피치는 지난해 12월 말 한국으로 가기 전까지 12골을 기록했다. 득점기계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 크르피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했다. "12월 28일 한국에 왔고 현재도 한국에 있다. 나는 아부다비에서 팀 전지훈련을 했고 전지훈련 기간 동안 했던 준비에 만족한다. 나는 또한 AFC 챔피언스 리그에 뛰었고 그런 크나큰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팀은 리그와 대회를 대비해서 준비를 굉장히 잘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리그가 연기됐다." 모든 운동선수들에.. 2020. 5. 6.
[amprensa] 마르코 우레냐는 최근 K리그1으로 승격한 클럽인 광주에서 뛸 것이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마르코 우레냐는 한국 최고 디비전, 소위 K리그1의 승격 클럽에서 뛸 예정이다. 우레냐는 몇개월 전 K리그1으로 승격한 광주 FC와 계약이 발표될 예정이다. 2010년 창단된 광주의 제안은 우레냐에게는 거절할 수 없었던 수준이었다. 우레냐의 새로운 클럽은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우승해 K리그1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었다. 우레냐는 전 소속팀에서 41경기 12골 9도움을 기록하여 팬들의 존경을 받았다. https://amprensa.com/2020/03/marco-urena-jugara-en-el-club-recien-ascendido-a-la-primera-division-de-corea-del-sur/ 2020. 3. 19.
[K리그 유나이티드] 꼴지여도 외롭지 않다. 서울 이랜드 팬의 한 해 생활 "팬이 없는 축구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유명한 말처럼, 어떤 팬들은 멀리 있는 팀을 응원하는 데 큰 즐거움을 느낀다. 이 기사는 K리그2 2019시즌 내내 최하위를 달린 서울 이랜드 팬을 다룬 기사다. 아침 일찍 일어나 어디에서나 KTX를 타고 마지막 순간은 가슴 아프게 한다. 우리는 피치에서 일어난 걸 안다.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얘기하겠다. 나는 어떻게 팬이 됐는가 나는 2017년 여름 서울에 와서 몇몇 축구팀들을 봤다.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에선 성남 경기를 봤고, 나는 심지어 유감스럽게도 FC 서울 홈 석에 앉았다. 하지만 내가 서울 이랜드에 사로잡힌 것은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이었다. 나는 표범 무늬가 새겨진 로얄블루 셔츠를 본 적이 없다. 역사에 길이 남을 아름다운 경기장. .. 2019.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