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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215

세레소 오사카 사와카미 류지, FC 이마바리 임대 이적 FC 이마바리는 13일 세레소 오사카의 사와카미 류지(26)의 임대 이적을 성사시켰다고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2021년 1월 31일까지이며 등번호는 13번이다. 사와카미는 13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한다. 오사카 체육대 출신인 사와카미는 2016년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같은 해 3월 J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2018년을 끝으로 J리그 출장은 없었고, 이번 시즌은 세레소 오사카 U-23에서 J3리그에 9경기 출장 2골을 기록하고 있었다. 사와카미는 FC 이마바리의 클럽 공식 사이트에서 "이마바리가 J2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한 골이라도 더 넣어 팀의 승격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 인사했다. 또 세레소 오사카 클럽 공식 사이트에서는 "임대 기간 동안 FC 이마바리에서 성장해 세레소 .. 2020. 8. 13.
혼돈의 규슈 리그... 코로나19로 인한 2팀 리그 탈퇴, 규슈 리그 중단 결정 규슈 리그 연맹은 8일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이번 시즌 규슈 리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지역 리그에서는 첫 사례다. 이번 시즌 규슈 리그에서 재개 이후 6월 27일 일본 제철 오이타 축구단(오이타)과 이번 달 31일 카이호은행 SC(오키나와)도 리그 참가 포기를 결정했다. 규슈 리그 연맹은 8일 임시 이사회를 열었고 모든 참가팀의 승낙을 얻어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 규슈 각 현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오키나와현이나 구마모토현에서는 현 내 자체적으로 경보도 발령했고 이동 자제 요청도 했다. 연맹 측은 공식 사이트에서 '현 간을 넘는 시합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 리그 관계자와 가족 등을 포함해 생활 속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라고 .. 2020. 8. 12.
우라와 레즈 오기와라 타쿠야, 알비렉스 니가타 임대 이적 알비렉스 니가타는 12일 우라와 레즈 오기와라 타쿠야의 임대 이적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7번으로 임대 기간은 2020년 8월 13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다. 또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우라와 경기에는 출전 불가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오기와라는 입단 인터뷰에서 "J1리그 승격만이 목표입니다. 7번이란 등번호를 희망했고 제 희망을 이해해준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꼭 팀 승리에 기여하겠습니다. 알비렉스 니가타 서포터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 우라와 레즈 구단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줄곧 지내왔고 또 제가 좋아하는 이 클럽을 잠시라도 떠나는 게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2020. 8. 12.
YBC 르방컵 산프레체 히로시마 Vs 사간 도스 경기 취소 J리그는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르방컵 조별리그 3라운드 산프레체 히로시마 VS 사간 도스 경기 취소를 발표했다. 1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다음 날 김명휘 감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선수단 내 집단으로 감염되어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11일 사간 도스는 사간 도스 감독 김명휘 감독에게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고 같은 날 사간 도스 성인 팀 선수 및 클럽 스태프, 유소년 팀 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020. 8. 12.
위기의 글로벌 FC... 재정 문제로 PFL 라이선스 박탈 위기 글로벌 FC가 10일 기한 내에 선수와 직원들과의 재정 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라 필리핀 축구 리그(PFL) 라이선스를 잃게 될 수도 있다. 미카엘 토레 PFL 위원은 이제 글로벌 FC 문제가 필리핀 축구 연맹(PFF)으로 격상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글로벌 FC의 클럽 라이선스 박탈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토레 위원은 "PFL은 지난 월요일까지 글로벌 FC에 최후통첩과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줬다. 그러나 글로벌 FC는 이를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리그가 이 정보를 PFF 1차 예결기구로 전달해 구단 현황을 협의할 것이다." 이라고 덧붙였다. 급여에 관한 문제는 글로벌 FC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구단이 아직 세부시에 기반을 두고 있을 때도, 지난해 마카티로 연고이전할.. 2020. 8. 6.
사우디 아라비아 알 아흘리 소속 엘비스 사리치, 코로나19 감염 사실 드러나 前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도 뛰어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엘비스 사리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단 사실이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사우디 아라비아 미디어 중 하나인 "사우디 (Saudi)"웹 사이트는 알 아흘리 클럽 1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난 사건으로 인해 어제 훈련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알 아흘리 소속 보스니아 미드필더 엘비스 사리치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사리치가 알 아흘리의 구단 관계자와 1군 여러 선수들과 접촉했다고 설명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국적 알 아흘리 선수 주제프 데 소우자는 고향에 있는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탓에 사우디 아라비아로 복귀할 수 없다. 현지 기사 2020. 7. 7.
가시마 앤틀러스 에베라우두, 한 시즌도 안돼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행? 브라질 언론 에 따르면 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가시마 앤틀러스의 에베라우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베라우두는 그레미우 유스 출신으로 그레미우 외에 피게이렌시, 파이산두, 아과 산타, 산타 크루스, 아틀레치쿠 고이아엔세 등에서 뛰었다. 2017년 7월 멕시코 케레타로로 이적한 후 지난 시즌 샤페코엔시로 임대되었다. 샤페코엔시에서는 브라질 세리 A에서 33경기에 출전해 1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에베라우두는 브라질 세리 A에서 통산 85경기 24골 2도움, 멕시코 리가 MX에서는 38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완전이적으로 가시마에 합류했다. 가시마에서는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와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 1라운드 나고야 그램퍼스전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에 따르면 지.. 2020. 5. 13.
J리그 3년차를 맞이한 히로시마 미드필더 하이네르, "산프레체를 다시 빛내고 싶다."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 하이네르가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2009년 그레미우 바루에리에서 데뷔한 하이네르는 피게이렌시, 플루미넨시, 바이아, 폰치 프레타, 비토리아 등에서 뛰었다. 2017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임대 이적 형식으로 입단하면서 일본에 첫 발을 내딛었다. 가와사키와 계약은 어떠한 연장 없이 1년만에 만료되어 브라질로 귀국했지만, 2019년 2월 임대를 통해 히로시마로 이적하며 다시 한 번 일본 땅을 밟은 하이네르는 이번 해 1월 임대 기간을 연장해 J리그에서 3년차를 맞게 됐다. 2017년 하이네르는 가와사키에서 26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시즌 후반에는 전력외 판정을 받아 출전 시간이 줄었다. 하이네르는 가와사키 때와 마찬가지로 히로시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를 바란다고 브.. 2020. 5. 13.
비셀 고베 세르지 삼페르, 1형 당뇨병 투병 고백 비셀 고베 소속 세르지 삼페르(25)가 9일 데일리 스포츠와 온라인 단독 인터뷰에 응했다. 삼페르는 인터뷰에서 18세에 발병한 1형 당뇨병 투병 사실에 대해 대해 처음으로 일본 미디어에 이야기했고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인생을 포기하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 라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또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한신 타이거즈 투수 이와타 미노루(36)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병과 싸우는 사람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삼페르는 당뇨병 투병 사실을 밝혔다. 삼페르는 4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형 당뇨병을 가지고 있음을 고백했다. 투병 사실을 고백한 이유에 대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투병 사실 고백을 통해 나도 분명 도움을 줄 수 있지 않.. 2020. 5. 12.
마르세유 감독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J리그 감독직에 큰 관심 보여 첼시와 토트넘을 이끌고 현재 마르세유 감독인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프랑스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보아스 감독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J리그 입성을 암시했다. 포르투가 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했던 2003-04 시즌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당시 주제 무리뉴 감독(현 토트넘) 사단으로 있었다. 이후 첼시와 인테르에서도 무리뉴 감독의 오른팔로 있으면서 여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0년 포르투 감독으로 취임해 리그 무패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빌라스보아스는 은사 무리뉴의 발자취를 따라 2011년 첼시에 취임했지만 1년도 채 버티지 못하고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다. 그 직후 토트넘에 취임했지만 2년차 도중 경질됐다. 그 후 제니트, 상하이 상강을 거쳐 2019년 마르세유 감독에 취임했다. 빌라스보아스 감.. 2020. 5. 12.
前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소속 우구 비에이라, 일본 복귀 의사 밝혀 과거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뛰었던 우구 비에이라가 일본 복귀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구 비에이라는 요코하마를 떠난 이유를 밝히면서 자신의 최우선 목표는 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포르투갈 미디어 "Maisfutebol" 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현재 31세인 우구 비에이라는 2017년 즈베즈다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이적했다. J리그 1년차에 리그 28경기 10골을 기록한 비에이라는 다음 시즌에는 31경기 13골을 기록했다. 두 시즌 동안 뛴 비에이라는 J1리그 통산 59경기 23골로 높은 득점력을 보여줬다. 이후 터키를 거쳐 모국 포르투갈로 돌아온 비에이라는 현재는 친정인 질 비센테에 소속되어 있지만 시즌 종료 후 자신의 가장 큰 목표는 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 2020. 5. 12.
[jajceonline] 그로스 감독은 이미 결정을 내렸다. 엘비스 사리치, 아챔 또 못 뛰나? 아랍 언론은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이 아챔 외국인 쿼터에 보스니아 미드필더가 없다고 말하면서 엘비스 사리치가 다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한다 알 아흘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규칙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다. 자국리그에서는 외국인 7명을 등록할 수 있지만 아챔에서는 4명, 그 중 1명은 아시아 국가 출신이어야 한다. 작년 알 아흘리에 입단한 사리치는 아챔 2라운드에 등록되지 않았다. 보스니아 미드필더는 챔피언스 리그에 또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오마르 알 소마흐는 아시아쿼터이므로, 그로스는 마리노, 유세프 벨라일리, 조세프를 등록할 것이다. 에르빈 주카노비치는 나갔으며 마르코 마린으로 대체되었다. https://jajce-online.com/2020/01/20/trener-gross-v.. 2020. 1. 21.
[Sportiva, 토레스 인터뷰 3부] 페르난도 토레스에게는 "절대로 잊지 못하는" J리그 경기가 있다. "유감스럽지만 첫 (2018년) 시즌은 잔류만이 목표였다. 내가 입단했을 무렵 사간 도스는 순위표 아래쪽에 있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수들과 클럽 사람들, 그리고 팬들 모두 포기하지 않고 싸우고, 멋지게 잔류를 이뤄냈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그렇게 말했다. 토레스의 말대로 도스에 입단했을 무렵, 팀은 강등권에 있었다. 7월 22일 베갈타 센다이 전에 데뷔한 토레스 자신의 첫 골은 감바 오사카 전이었다. 3-0 대승을 거둔 이 24라운드 경기에서는 1골 2어시스트로 전체 득점에 관여하는 대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본인의 기억에 가장 남는 경기는 다른 경기에서 터뜨린 득점이라고 한다. "33라운드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전은 절대로 잊지 못한다. 이 경기가 J리그에서 가장 좋은 순.. 2019. 12. 24.
[Sportiva, 토레스 인터뷰 2부] 토레스가 말하는 일본 축구, 그리고 J리그에서 좋아하는 일본인 선수는? 이 선수는 스페인 황금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EURO 2008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그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거기에 2010년 월드컵, EURO 2012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첫 메이저 토너먼트 3연패를 달성했고 첼시 시절에는 챔피언스 리그도 제패했다. 그 선수가 올 여름 사간 도스에서 현역 은퇴한 페르난도 토레스다. 오랜 세월 세계 톱 레벨로 계속 뛰어온 그에게는 많은 강력한 경쟁자가 있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상에 남는 것은 수비수들이라고 한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있을 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마냐 비디치나 리오 퍼디난드, 첼시의 존 테리 등이 만만치 않았다. 좀처럼 자유롭게 할 수 없게 하더라. 나는 커리어에서 좋은 경쟁자들을 만났다. 그래서 한 사람을 고르는 것은 어렵지.. 2019. 12. 24.
[Sportiva, 토레스 인터뷰 1부] 은퇴 후에도 일본에 방문한 페르난도 토레스, 그가 밝히는 J리그를 선택한 이유 올해 27번째 시즌을 마친 J리그. 현재는 많은 나라에서 다양한 외국인 선수가 일본에 와서 뛰게 되었다. 그들은 왜 J리그를 선택했을까? 일본에서 축구 및 생활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 연재에서는 그들의 속마음으로 들어 간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지금 모국 스페인에 거점을 두면서 사간 도스 고문으로서 클럽과 은밀하게 연락하고 있다. 페르난도 토레스 8월 23일 빗셀 고베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고 가족과 1년 정도 보낸 일본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그 후에도 "큰 잠재력을 품고 있는 클럽 도스가 그에 어울리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고 생각해 계속해서 클럽과의 관계를 유지했다. 토레스는 훈련이나 육성 등에 관한 조언을 하며, "시간이 나는 대로 일본에 계속 오고 싶다." 고 말한다... 2019.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