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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클럽 라이선스 판정 결과 발표...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J1리그 클럽 라이선스 교부 J리그는 29일 2022 시즌 J리그 클럽 라이선스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55개의 J리그 구단들이 라이선스 신청을 했고 45개 구단이 J1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교부받았다. 이 중 블라우블리츠 아키타가 새롭게 J1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J2리그 클럽 라이선스는 총 9개 구단이 교부받았는데, 이 중 반라레 하치노헤와 YSCC 요코하마 2개의 구단이 새로 J2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FC 이마바리는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후 승격 순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혹은 스타디움의 단기 개, 보수 공사를 실시하지 않는 것이 확정될 경우 J2리그 클럽 라이선스 효력이 없어진다. 또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FC는 선수 육성 시스템(아카데미 팀) 미충족으로 J2리그 클럽 .. 2021. 9. 29.
도쿄 베르디 前 감독 나가이 히데키, 갑질 의혹... 도쿄 베르디로부터 조사 보고서 수령 후 내용 정밀 조사 최근 갑질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사간 도스의 감독 김명휘에 이어 또 다른 갑질 혐의가 밝혀진 축구인이 있다. 바로 前 도쿄 베르디 감독이었던 나가이 히데키다. J리그는 28일 이사회 후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기자회견 내용은 나가이 히데키 前 도쿄 베르디 감독의 갑질 문제와 관련해 구단 측으로부터 조사 보고서를 수령한 사실을 밝히는 것이었다. J리그 내부 감사 & 컴플라이언스 법무실의 하기와라 카즈유키 실장은 "조사의 신빙성,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 다만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 우리 법무실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고문 변호사와 해당 내용을 정밀 조사하고 있는 단계다. (J리그 내에서) 징계 판결과 관련해서는 조정 위원회의 판단에 넘기게 된다. 조정 위원회에 해당 내용을 가지고 가야 .. 2021. 9. 28.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마키노 토모아키, 27일 성대 폴립 수술 받아...훈련에는 정상적으로 합류 우라와 레즈의 마키노 토모아키가 성대 폴립 수술을 받았다. 우라와는 28일 마키노 토모아키(34)가 병원 진찰에서 정밀 검사 결과 성대에 작은 물혹이 생기는 성대 폴립 진단을 받아 팀 훈련 전날인 27일에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라와는 마키노가 며칠 간은 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삼가하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 다음날인 28일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팀의 사기를 높이는 큰 목소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마키노였지만 이 날 훈련에서는 팀 동료와 제스처로 커뮤니케이션을 했고 훈련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드는 등, 평상시처럼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술을 받은 마키노는 다음 달 2일 고베의 홈구장인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열리는 비셀 고베 원정 경기에.. 2021. 9. 28.
J리그판 GTA? 오이타 트리니타 직원, 차량 절도 혐의로 체포 현재 19위를 기록하며 강등 위기에 놓여있는 오이타 트리니타에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그 소식은 바로 오이타 트리니타 구단 직원이 범죄를 저지른 것. 구단 발표에 따르면, 28일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근무 중인 구단 직원이 차량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이타 트리니타 측은 전면적으로 경찰 수사에 협조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이타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오이타 트리니타와 관련있는 모든 분들께 큰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현재 경찰 수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 구단도 전폭적으로 수사에 협조해 나가 사실 관계가 밝혀지는 대로 엄정히 대처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이러한 일이 없도록 재발 .. 2021. 9. 28.
[축알못이라도 칼럼이 쓰고 싶어!] 위기의 마리노스를 구원한 케빈 머스캣은 어떻게 마리노스를 바꿔놨는가? '위기의 XX를 구원할 유일한 감독'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스포츠, 특히 야구나 축구 커뮤니티를 해봤다면 한 번쯤은 봤을 제목이다. 물론 그 글을 클릭하고 내용을 본다면 별 거 없다. 모니터 속 김성근 감독이 여러분의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이처럼 위기의 XX를 구원할 유일한 감독은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나 농구, 배구 등 다른 스포츠에도 퍼져나가며 다른 팀을 놀리는 용도로 많이 쓰이기 시작했고 점차 스포츠 커뮤니티에선 하나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여기, 진짜로 위기의 팀을 구원한 감독이 있으니, 바로 이번 시즌 중반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감독으로 취임한 케빈 머스캣 되시겠다. 2021년 여름,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중대한 변화를 맞이했다. 바로 2017년 취임해 오랫동안 팀을 이끌며.. 2021. 9. 18.
사간 도스 김명휘 감독, 지속적인 폭언 & 폭력 & 강압적인 괴롭힘 있었다고 고발당해... 페르난도 토레스도 쓴소리 J1리그 사간 도스를 이끄는 김명휘 감독(40)이 과거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폭력 등 강압적인 괴롭힘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고발문이 일본축구협회에 도착했다고 가 보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명휘 감독이 선수나 코칭스태프에게 향한 폭력이나 폭언, 강압적인 괴롭힘 행위가 사간 도스 U-18을 지휘하고 있던 2018년 경부터 계속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U-18 감독 재임 시절 연습 경기가 열린 사가 현 시내에 위치한 경기장 내 주차장에서 선수를 밀어 선수가 자판기에 충돌했다고 증언했다. 또 멱살을 잡으면서 매도해, 정신적으로 몰아붙이는 행동을 해 정신적인 면에서 힘듦을 호소한 선수도 있었다고 한다. 김명휘 감독은 성인 팀을 이끌던 시기에도 같은 행위를 지속적으로 한 혐의 또한 받고 있.. 2021. 9. 12.
일본축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미우라 카즈요시, "일본 축구가 세계 정상을 따라 잡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노력을 해야 한다" 지난 10일 일본축구협회(JFA)가 주최한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지금까지 일본 축구의 역사를 쌓아 올려 온 일본의 많은 축구인들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J리그가 창설한 1993년부터 경기장에서 뛰며 일본 축구의 인기를 견인해 오고 있는 요코하마 FC 소속 미우라 카즈요시도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미우라는 식전 취재진에게 "과거 일본 축구의 역사를 여러분과 되돌아 볼 수 있어서 행복하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내년인 101주년에도 앞으로 (일본 축구의) 미래를 모두와 만들어 갈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념식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대답했다. 지금까지 100년, 특히 카즈가 선수로서 일본 축구 종사해 온 지난 30년에 대해서 "지난 시절과 비교하면 (일본 축구의) 환경이 바뀌어 오.. 2021. 9. 11.
세 손가락 경례 이후 난민 자격으로 일본에 남은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피에 리안 아웅, YSCC 요코하마 풋살팀 입단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일본에 왔다가 세 손가락 경례 이후 미얀마 귀국을 거부하고 난민으로 인정받은 골키퍼 피에 리안 아웅(25)이 지난 10일 일본 풋살 리그 YSCC 요코하마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쿄도통신이 보도했다. 피에 리안 아웅은 5월 후쿠다 전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국가 제창 도중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에 대한 항의를 의미하는 세 손가락 경레 제스쳐를 했다. 피에 리안 아웅은 미얀마로 돌아갈 경우 신변이 위험할 것이라고 판단해 6월 16일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미얀마 대표팀이 탈 예정이었던 귀국 비행기편을 타지 않고 망명 신청을 했다. 일본 정부는 7월 2일 아웅에게 ‘응급 피난 조치’로 반년 동안 체.. 2021. 9. 11.
나가토모 유토, 11년 만에 친정팀 FC 도쿄 복귀 확실시 나가토모 유토가 11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10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나가토모 유토(34)가 11년 만에 J1리그 FC 도쿄에 복귀하며 조만간 정식적으로 나가토모의 FC 도쿄행이 발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 언론 에 따르면 당초 나가토모는 유럽에서 계속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가길 희망하고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J리그 복귀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또 빠르면 나가토모가 18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FC 홈 경기에서 데뷔할 가능성도 있다. 최근 오사코 유야, 사카이 히로키도 국내로 복귀하며 일본 대표팀 내 해외파의 국내 복귀 러쉬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가토모는 "(A매치로 인한)이동 부담과 시차 문제도 고려해본다면 (J리그 복귀도) 좋은 선택.. 2021. 9. 11.
코로나19 팬데믹에도 흑자를 기록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비결은? J리그는 7월 29일 가시와 레이솔, 쇼난 벨마레, 주빌로 이와타를 포함한 총 56개 클럽의 2020년 경영정보를 공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받아 리그 전체에서 입장료 수입이 약 60% 감소했던 것이 크게 영향을 주어 당해 적자를 기록한 구단은 35개, 채무 초과를 기록한 구단은 10개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58억 6400만 엔(전년 대비 -2000만 엔)의 수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순이익 부분에서 전년 대비 400만엔 흑자를 기록했다. J1리그에 소속된 구단에서 흑자를 기록한 구단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빗셀 고베, 시미즈 S펄스, 요코하마 FC, 가시와 레이솔, 쇼난 벨마레 총 6개 구단이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적자를 .. 2021. 8. 19.
세레소 오사카 홈 경기장이 배움의 장으로?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 어학원 & 로봇 프로그래밍 학원 설립 일반사단법인 세레소 오사카 스포츠 클럽이 지정, 관리하는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서 어학원, 학원, 로봇 프로그래밍 교실이 있는 를 설립한다. 대규모 개보수를 마치고 2021년 4월 재개장한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의 개, 보수비는 기부금에 의해 조달되어 완공 후 오사카시에 기증하고 있다. 세레소 오사카 스포츠 클럽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야마다 코이치로는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은 여러분의 모금에 의해 재개장한 여러분이 이용할 수 있는 경기장입니다.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을 지역에 환원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이 있어 경기가 없는 평일에 (오사카 시민들이) 이용해 주셨으면 해서 이번에 사쿠라 칼리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사쿠라 칼리지를 설립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어학원은 ECC 외국어 학원과.. 2021. 8. 19.
비셀 고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향후 일본에서 은퇴하고 싶다" 빗셀 고베 소속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일본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스페인 에 따르면 9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행사에 참석한 이니에스타가 향후 경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일본에서 은퇴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고베 선수로서 2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니에스타는 행사 전날 에스투디안테스가 이니에스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는 등 향후 거취와 관련해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여러가지 질문에 응한 이니에스타는 고베 선수로서 보내는 현재에 대해 "지금 정말 행복하다. 헝그리 정신과 설렘이 있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지금 있는 곳이 마음에 든다. 지난 1년 간 너무 즐거웠다. 장기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 하지만 내게 중요한 것은 행복하게 축구를 하는.. 2021. 8. 15.
빗셀 고베 오다 유타로, 운전 도중 교통사고... 큰 부상 X 빗셀 고베는 15일 소속팀 공격수 오다 유타로가 교통사고를 당했음을 발표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14시 30분 쯤 고베시 타루미구 마이타몬히가시 부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다가 탑승한 일반 승용차가 주차장에서 일반도로로 빠져 나갈 때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를 잘못 밟아 차도로 나와 오른쪽 전방에서 직진해 오던 차량과 충돌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접촉한 차량에 승차하고 있던 사람과 오다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오다는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하게 경찰 등 관계 각처에 연락했다. 빗셀 고베는 "빗셀 고베 구성원으로서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 및 스탭에 (사고에 관해) 주의, 환기를 하는 것과 동시에 교통 안전 의식, 지식 교육을 재차 철저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21. 8. 15.
가와사키 프론탈레, 마르시뉴 영입... 미토마 카오루 공백 메우나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13일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마르시뉴 영입을 발표했다. 26세인 마르시뉴는 올해 2월까지 중국 슈퍼리그 충칭 량장에서 뛰었다. 이전까지는 브라질 인테르나시오나우, 포르탈레자 등에 소속돼 있었다. 미토마 카오루의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이적으로 인해 기존 가와사키 내 레프트윙 포지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하세가와 타츠야, 하타테 레오, 미야기 텐이 경쟁한다고 오니키 토루 감독이 이전에 언급했었지만, 마르시뉴 합류로 미토마 카오루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보도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마르시뉴의 구단 합류일은 미정이라고 발표했으며 등번호는 23번으로 결정됐다고 뒤이어 발표했다. 2021. 8. 13.
J1리그 득점 공동 선두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안데르송 로페즈, 중국 슈퍼리그 우한 FC 이적 확정적 J1리그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소속 공격수 안데르송 로페즈가 중국 슈퍼리그 우한 FC 완전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사실이 18일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에 따르면 안델손은 이미 중국에 입국한 상태이며 협상에 들어가 사실상 이적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콘사도레 삿포로도 같은 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 클럽으로부터 오퍼를 받았고 삿포로를 떠나 이적을 전제로 한 협의에 들어갔다.' 라고 발표했다. 우한 FC에는 하파엘 실바 등 6명의 외국인 선수가 등록된 상태다. 안데르송 로페즈의 등록은 중국 내 이적 시장이 시작되는 7월 1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 꽉 찬 외국인 쿼터 자리는 현재 스테판 음비아가 팀을 떠날 것이란 루머가 돌며 기존 외국인 선수를 정리하는 모양새이다. 현재 우한 FC는 CS.. 2021. 6. 18.
요코하마 FC,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로베르트 피리스 다 모타 영입 제의 J1리그 꼴지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고 있는 요코하마 FC가 로베르트 피리스 영입으로 반전을 꾀할 수 있을까. 브라질 미디어 에 따르면 요코하마 FC가 플라멩구 소속 파라과이 대표팀 미드필더 로베르트 피리스 다 모타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는 요코하마 FC가 모타에게 2년 반 계약을 제시를 했다는 사실을 이어 보도했다. 모타는 플라멩구와 계약 기간이 2022년 12월까지인 상황이다. 이번 시즌 요코하마 FC는 1승 4무 13패를 기록하며 J1리그 꼴찌에 처져 있는 상황.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위해 모타 영입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모타는 클루브 루비오 뉴 유스 출신으로 2010년 성인 팀에 승격한 이후 클루브 올림피아, 아르헨티나 산 로렌소, 브라질 플라.. 2021. 6. 16.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셀틱행 가까워졌다… 셀틱이 지불할 위약금 액수 억 대 추산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55)의 셀틱행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와 함께 셀틱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위약금을 지불하기로 했다고 가 보도했다. 이번 시즌 무패 우승을 기록한 라이벌 레인저스에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을 내 준 셀틱은 올해 2월 닐 레넌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며 사임했고 존 케네디가 감독 대행으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낸 셀틱은 다음 시즌 구단을 이끌 새 감독을 찾기 시작했고 본머스를 이끌었던 에디 하우를 감독 후보로 올리며 협상을 했지만 새로운 감독을 찾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었다. 그런 와중에 셀틱 감독 후보로 급부상한 인물이 바로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이 포스테코글루.. 2021. 6. 3.
[오피셜] 감바 오사카, 마츠나미 마사노부 감독대행 정식 선임... 오노 타다시 사장 "반전을 꾀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클럽 역사에 있어 중요한 해인 창단 30주년, 부진을 겪고 있는 감바 오사카의 선택은 마츠나미 마사노부 감독 대행과의 동행이었다. 감바 오사카는 5월 13일 감독 대행으로 취임해 16일 우라와 레즈전부터 지휘봉을 잡은 마츠나미 마사노부 감독이 앞으로도 계속 감바 오사카를 이끌 것이라고 1일 발표했다. 취임 후 연패를 기록했지만 이후 연승을 기록하며 팀 내 단결력이 상승했고 경기 내용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구단은 마사노부 체제를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감독 대행 취임 당시, 마츠나미 감독은 후임 감독 선택에 대해 "(후임 선임이) 빠를수록 좋다. 바통을 잘 잇는 역할을 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마츠나미 감독 본인은 어디까지나 후임 선임 이전까지 팀을 맡아 팀의 개선에 임하는 역할을.. 2021. 6. 1.
J리그 무라이 미츠루 의장, J리그 통합 마킹 폰트 관련 실수에 책임지며 3개월 동안 임금 30% 반납 무라이 미츠루 의장이 이번 시즌 신규 도입한 J리그 공식 마킹 폰트 공급 차질과 책임을 지고 3개월 동안 임금 30% 반납을 하겠다고 밝히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무라이 미츠루 의장은 27일 이사회 이후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J리그 내 모든 팀의 등번호 폰트를 통합하는 사업인 'J리그 공식 선수명 & 등번호 마킹 폰트' 납품이 지연한 것과 관련해 책임을 지며 3개월 동안 월급 30%를 반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부터 가독상 향상을 목적으로 J리그 내 모든 구단의 등번호나 선수명 마킹 폰트를 통일해 주식회사 J리그가 일괄적으로로 제작했다. 하지만 재고나 유통 면에서 관리가 허술해 개막 당시 공급이 늦어졌고 일부 구단에서 재고가 떨어져 혼란을 겪었다고 전해졌다. 무라이 의장은 "내부적으로 몇 개월 동안.. 2021. 5. 27.
[축알못이라도 칼럼이 쓰고 싶어!] 알비렉스 니가타 & FC 류큐 & 교토 상가 3파전! 승격은 어느 팀이? 추웠던 겨울이 가고, 꽃이 피며 봄바람이 따뜻했던 봄이 점점 가고, 이제 사람들의 얼굴에 소금땀 비지땀이 흐르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5월임에도 불구하고 낮 기온이 30도가 가까워지는 요즘, 필자는 더위를 참지 못하고 여름옷을 꺼내 입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다가오는 입대 날짜에 깊은 한숨을 내쉬며 이 글을 쓰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며 혼란스러웠던 작년과 달리 아직까지 멈추지 않는 J리그도 어느덧 라운드 숫자가 두 자리 숫자가 됐다. 시즌 중반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가 되면 슬슬 리그 내에서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히기 시작한다. 현재 J1리그에선 현재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14승 3무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마시모 .. 202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