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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에도 흑자를 기록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비결은? J리그는 7월 29일 가시와 레이솔, 쇼난 벨마레, 주빌로 이와타를 포함한 총 56개 클럽의 2020년 경영정보를 공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받아 리그 전체에서 입장료 수입이 약 60% 감소했던 것이 크게 영향을 주어 당해 적자를 기록한 구단은 35개, 채무 초과를 기록한 구단은 10개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58억 6400만 엔(전년 대비 -2000만 엔)의 수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순이익 부분에서 전년 대비 400만엔 흑자를 기록했다. J1리그에 소속된 구단에서 흑자를 기록한 구단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빗셀 고베, 시미즈 S펄스, 요코하마 FC, 가시와 레이솔, 쇼난 벨마레 총 6개 구단이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적자를 .. 2021. 8. 19.
세레소 오사카 홈 경기장이 배움의 장으로?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 어학원 & 로봇 프로그래밍 학원 설립 일반사단법인 세레소 오사카 스포츠 클럽이 지정, 관리하는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서 어학원, 학원, 로봇 프로그래밍 교실이 있는 를 설립한다. 대규모 개보수를 마치고 2021년 4월 재개장한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의 개, 보수비는 기부금에 의해 조달되어 완공 후 오사카시에 기증하고 있다. 세레소 오사카 스포츠 클럽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야마다 코이치로는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은 여러분의 모금에 의해 재개장한 여러분이 이용할 수 있는 경기장입니다.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을 지역에 환원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이 있어 경기가 없는 평일에 (오사카 시민들이) 이용해 주셨으면 해서 이번에 사쿠라 칼리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사쿠라 칼리지를 설립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어학원은 ECC 외국어 학원과.. 2021. 8. 19.
비셀 고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향후 일본에서 은퇴하고 싶다" 빗셀 고베 소속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일본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스페인 에 따르면 9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행사에 참석한 이니에스타가 향후 경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일본에서 은퇴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고베 선수로서 2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니에스타는 행사 전날 에스투디안테스가 이니에스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는 등 향후 거취와 관련해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여러가지 질문에 응한 이니에스타는 고베 선수로서 보내는 현재에 대해 "지금 정말 행복하다. 헝그리 정신과 설렘이 있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지금 있는 곳이 마음에 든다. 지난 1년 간 너무 즐거웠다. 장기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 하지만 내게 중요한 것은 행복하게 축구를 하는.. 2021. 8. 15.
빗셀 고베 오다 유타로, 운전 도중 교통사고... 큰 부상 X 빗셀 고베는 15일 소속팀 공격수 오다 유타로가 교통사고를 당했음을 발표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14시 30분 쯤 고베시 타루미구 마이타몬히가시 부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다가 탑승한 일반 승용차가 주차장에서 일반도로로 빠져 나갈 때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를 잘못 밟아 차도로 나와 오른쪽 전방에서 직진해 오던 차량과 충돌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접촉한 차량에 승차하고 있던 사람과 오다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오다는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하게 경찰 등 관계 각처에 연락했다. 빗셀 고베는 "빗셀 고베 구성원으로서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 및 스탭에 (사고에 관해) 주의, 환기를 하는 것과 동시에 교통 안전 의식, 지식 교육을 재차 철저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21. 8. 15.
가와사키 프론탈레, 마르시뉴 영입... 미토마 카오루 공백 메우나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13일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마르시뉴 영입을 발표했다. 26세인 마르시뉴는 올해 2월까지 중국 슈퍼리그 충칭 량장에서 뛰었다. 이전까지는 브라질 인테르나시오나우, 포르탈레자 등에 소속돼 있었다. 미토마 카오루의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이적으로 인해 기존 가와사키 내 레프트윙 포지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하세가와 타츠야, 하타테 레오, 미야기 텐이 경쟁한다고 오니키 토루 감독이 이전에 언급했었지만, 마르시뉴 합류로 미토마 카오루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보도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마르시뉴의 구단 합류일은 미정이라고 발표했으며 등번호는 23번으로 결정됐다고 뒤이어 발표했다. 2021. 8. 13.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니시노 아키라 감독 경질 확실시... 개인적 사정 이유로 일본 귀국 후 일방적으로 연락 끊어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니시노 아키라 감독의 경질이 확실시됐다. 태국 언론에 따르면, 태국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하고 2차 예선에서 탈락한 니시노 아키라 감독을 경질하고 코치진도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월드컵을 2개월 앞두고 갑작스레 경질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의 후임으로 임명된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갑작스럽게 임명됐음에도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끌었고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다. 태국 성인 대표팀과 U23 대표팀 감독을 겸임한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취임 초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인도네시아에 비기고 UAE, 말레이시아에 연달아 1-3, 0-1로 패.. 2021. 6. 29.
나카지마 쇼야, 친정팀 포르티모넨스 SC 복귀설... 나카지마 <-> 베투+현금 스왑딜안 급부상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나카지마 쇼야가 친정팀 포르티모넨스 SC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포르투갈 언론 가 보도했다. 나카지마는 포르투갈의 강호 포르투에서 주전 자리에서 밀려 올해 1월 UAE 알아인에 임대 이적으로 합류했다. 하지만 2경기 1도움만 기록하고 훈련 도중 경골 골절 및 인대 부상을 입으며 그대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알아인 측에서 나카지마 재임대에 관심이 있어 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성사되진 못했다. 포르투에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나카지마의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나카지마의 계약 조건에 4000만 유로(한화 약 542억 원)의 위약금이 포함되어 있어 쉽사리 계약 해지를 통해 다른 클럽으로 보내긴 쉽지 않은 상황. 의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는 포르티모.. 2021. 6. 19.
J1리그 득점 공동 선두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안데르송 로페즈, 중국 슈퍼리그 우한 FC 이적 확정적 J1리그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소속 공격수 안데르송 로페즈가 중국 슈퍼리그 우한 FC 완전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사실이 18일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에 따르면 안델손은 이미 중국에 입국한 상태이며 협상에 들어가 사실상 이적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콘사도레 삿포로도 같은 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 클럽으로부터 오퍼를 받았고 삿포로를 떠나 이적을 전제로 한 협의에 들어갔다.' 라고 발표했다. 우한 FC에는 하파엘 실바 등 6명의 외국인 선수가 등록된 상태다. 안데르송 로페즈의 등록은 중국 내 이적 시장이 시작되는 7월 1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 꽉 찬 외국인 쿼터 자리는 현재 스테판 음비아가 팀을 떠날 것이란 루머가 돌며 기존 외국인 선수를 정리하는 모양새이다. 현재 우한 FC는 CS.. 2021. 6. 18.
요코하마 FC,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로베르트 피리스 다 모타 영입 제의 J1리그 꼴지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고 있는 요코하마 FC가 로베르트 피리스 영입으로 반전을 꾀할 수 있을까. 브라질 미디어 에 따르면 요코하마 FC가 플라멩구 소속 파라과이 대표팀 미드필더 로베르트 피리스 다 모타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는 요코하마 FC가 모타에게 2년 반 계약을 제시를 했다는 사실을 이어 보도했다. 모타는 플라멩구와 계약 기간이 2022년 12월까지인 상황이다. 이번 시즌 요코하마 FC는 1승 4무 13패를 기록하며 J1리그 꼴찌에 처져 있는 상황.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위해 모타 영입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모타는 클루브 루비오 뉴 유스 출신으로 2010년 성인 팀에 승격한 이후 클루브 올림피아, 아르헨티나 산 로렌소, 브라질 플라.. 2021. 6. 16.
유나이티드 시티 FC, 뉴 클라크 시티와 연고 협약 체결... 다음 시즌부터 구단명 유나이티드 클라크 FC로 변경 필리핀 풋볼리그 유나이티드 시티 FC가 뉴 클라크 시티와 연고 협약에 합의했다. 유나이티드 시티 FC의 회장 겸 공동 설립자인 에릭 고트샬크가 기지반환청 차관 아레이 페레스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6월 14일 월요일 연고 협약 체결을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유나이티드 시티는 이번 시즌이 종료 후 구단명을 유나이티드 클라크 FC로 바꾸게 된다. 고트샬크 회장은 "기지반환청 관계자들과 수 개월에 걸친 논의를 했고 이 날 뉴 클라크 시티를 우리 팀의 연고지로 발표할 수 있게 됐다. 우리 모두에게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트샬크는 "유나이티드 시티의 지역 사회 활동은 많은 계획들이 이미 세워진 상태이고 즉시 시작할 것이다. UCFC 풋볼 아카데미는 2021년 말 이전에 만들어질 것이며, 우리는 우리의.. 2021. 6. 15.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셀틱행 가까워졌다… 셀틱이 지불할 위약금 액수 억 대 추산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55)의 셀틱행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와 함께 셀틱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위약금을 지불하기로 했다고 가 보도했다. 이번 시즌 무패 우승을 기록한 라이벌 레인저스에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을 내 준 셀틱은 올해 2월 닐 레넌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며 사임했고 존 케네디가 감독 대행으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낸 셀틱은 다음 시즌 구단을 이끌 새 감독을 찾기 시작했고 본머스를 이끌었던 에디 하우를 감독 후보로 올리며 협상을 했지만 새로운 감독을 찾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었다. 그런 와중에 셀틱 감독 후보로 급부상한 인물이 바로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이 포스테코글루.. 2021. 6. 3.
[오피셜] 감바 오사카, 마츠나미 마사노부 감독대행 정식 선임... 오노 타다시 사장 "반전을 꾀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클럽 역사에 있어 중요한 해인 창단 30주년, 부진을 겪고 있는 감바 오사카의 선택은 마츠나미 마사노부 감독 대행과의 동행이었다. 감바 오사카는 5월 13일 감독 대행으로 취임해 16일 우라와 레즈전부터 지휘봉을 잡은 마츠나미 마사노부 감독이 앞으로도 계속 감바 오사카를 이끌 것이라고 1일 발표했다. 취임 후 연패를 기록했지만 이후 연승을 기록하며 팀 내 단결력이 상승했고 경기 내용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구단은 마사노부 체제를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감독 대행 취임 당시, 마츠나미 감독은 후임 감독 선택에 대해 "(후임 선임이) 빠를수록 좋다. 바통을 잘 잇는 역할을 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마츠나미 감독 본인은 어디까지나 후임 선임 이전까지 팀을 맡아 팀의 개선에 임하는 역할을.. 2021. 6. 1.
J리그 무라이 미츠루 의장, J리그 통합 마킹 폰트 관련 실수에 책임지며 3개월 동안 임금 30% 반납 무라이 미츠루 의장이 이번 시즌 신규 도입한 J리그 공식 마킹 폰트 공급 차질과 책임을 지고 3개월 동안 임금 30% 반납을 하겠다고 밝히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무라이 미츠루 의장은 27일 이사회 이후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J리그 내 모든 팀의 등번호 폰트를 통합하는 사업인 'J리그 공식 선수명 & 등번호 마킹 폰트' 납품이 지연한 것과 관련해 책임을 지며 3개월 동안 월급 30%를 반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부터 가독상 향상을 목적으로 J리그 내 모든 구단의 등번호나 선수명 마킹 폰트를 통일해 주식회사 J리그가 일괄적으로로 제작했다. 하지만 재고나 유통 면에서 관리가 허술해 개막 당시 공급이 늦어졌고 일부 구단에서 재고가 떨어져 혼란을 겪었다고 전해졌다. 무라이 의장은 "내부적으로 몇 개월 동안.. 2021. 5. 27.
[축알못이라도 칼럼이 쓰고 싶어!] 알비렉스 니가타 & FC 류큐 & 교토 상가 3파전! 승격은 어느 팀이? 추웠던 겨울이 가고, 꽃이 피며 봄바람이 따뜻했던 봄이 점점 가고, 이제 사람들의 얼굴에 소금땀 비지땀이 흐르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5월임에도 불구하고 낮 기온이 30도가 가까워지는 요즘, 필자는 더위를 참지 못하고 여름옷을 꺼내 입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다가오는 입대 날짜에 깊은 한숨을 내쉬며 이 글을 쓰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며 혼란스러웠던 작년과 달리 아직까지 멈추지 않는 J리그도 어느덧 라운드 숫자가 두 자리 숫자가 됐다. 시즌 중반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가 되면 슬슬 리그 내에서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히기 시작한다. 현재 J1리그에선 현재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14승 3무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마시모 .. 2021. 5. 17.
'가족이 먼저다' 나고야 그램퍼스 미첼 랑거락,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은퇴 나고야 그램퍼스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미첼 랑거락이 호주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호주 언론 에 따르면 미첼 랑거락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해외에 나가 자가격리를 하며 가족과 장기적으로 떨어져야 하는 상황 때문에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랑거락은 대표팀 은퇴 이유에 대해 "대표팀 은퇴는 축구에 관해 내 인생에서 내려야 했던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였지만, 나와 내 가족들에게는 올바른 결정이었다. 내년 월드컵까지 A매치뿐만 아니라 이후 있을 자가격리 기간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을 고려했다. 가족과 가까이 있다가 가족과 함께하지 않고 일본에 남겨두는 것은 내 마음이 편치 않기 때문에 (대표팀에서 은퇴하고) 가족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랑거락은 지난 시.. 2021. 5. 14.
[오피셜] BOB 부탄 프리미어리그, 예년보다 일찍 개막 확정 이번 시즌 BOB 부탄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할 예정이다. 부탄축구협회는 이른 시작과 함께 앞으로 며칠 안에 봉쇄가 있더라도 대회를 마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코로나19 팬더믹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적응하면서, 부탄축구연맹은 2021년 5월부터 시작하기로 합의한 부탄 프리미어리그 예선전을 취소했다. 디펜딩 챔피언 팀푸 시티 FC, 파로 FC, 우곈 아카데미 FC, 트랜스포트 유나이티드 FC, 하이 퀄리티 유나이티드 FC, 텐성 FC, 푸나카 FC 부탄 프리미어리그 6개 팀과 D리그에서 다이렉트로 승격한 고모 FC, FC 겔레푸, 드룩 레열, 린풍 시티 4팀을 포함해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추카 현 팀은 코로나19 팬더믹 때문에.. 2021. 5. 13.
J리그 첫 홍콩 국적 J리거 YSCC 요코하마 아우융유청 "응원해주는 여러분께 실력으로 보답하겠다" 4월 13일 YSCC 요코하마는 홍콩 레인저스 FC 소속 前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아우융유천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홍콩, 포르투갈, 중국의 복수 클럽에서 뛰고 홍콩 국가대표로서 일본 대표팀과 겨뤘던 경험도 있는 선수다. 사상 첫 홍콩 출신 J리거가 된 아우융유천에게 이적 경위, J리그와 일본에 대한 인상, 그리고 홍콩 축구계의 현주소를 물었다. 홍콩 국적 첫 J리거로서의 책임감 Q. YSCC 요코하마 이적 경위를 알려주세요. A. J리그에서 뛰는 건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어요. 약 2개월 전에 에이전트에게 YSCC 요코하마를 소개받아 훈련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Q. 훈련에 참가했을 때 어땠나요. A. 이전까지 홍콩 출신 J리거는 한 명도 없었고 그 점에싀 불안한 점도 있었습니다. 훈.. 2021. 5. 9.
FC 도쿄, 가시마 앤틀러스에 3-0 완패... 하세가와 켄타 취임 후 첫 리그 5연패+13위 추락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하세가와 켄타 감독의 FC 도쿄가 이번 시즌 부진의 늪에서 쉽사리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FC 도쿄는 원정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 3-0으로 완패했다. 가시마 전 패배로 하세가와 켄타 감독(55)은 FC 도쿄에 취임한 2018년 이후로 처음으로 리그 5연패를 기록하는 좋지 않은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2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치다 코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45분에는 마츠무라 유타의 중거리 슛으로 2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게다가 0-2로 뒤진 86분, 엔도 야스시의 크로스를 받은 우에다 아야세가 쐐기골을 넣으며 3실점을 기록한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 위에 있던 FC 도쿄 선수들은 맥없이 어깨를 축 늘어뜨렸다. 늘어난 실점이 FC 도쿄에겐 너무나도 뼈아프다. 지난 1일 열린 요코하마 F. .. 2021. 5. 9.
[축알못이라도 칼럼이 쓰고 싶어!] 이스티클롤은 어떻게 알힐랄을 격파했는가? 자이언트 킬링. 축구에서 하부 리그 팀, 혹은 아마추어 팀이 상위 리그 팀을 이기는 이변이 일어날 때 주로 사용하는 축구 용어다. 꼭 하부 리그 팀, 아마추어 팀이 아니더라도 포괄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긴 것처럼 약팀이 강팀을 잡을 때 주로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는 자이언트 킬링을 보며 열광한다. 우리가 영화를 볼 때 열린 결말이나 반전에 열광하는 것처럼 말이다. 필자도 사람인지라 역시 다른 축구팬들과 마찬가지로 자이언트 킬링에 열광하고 큰 관심을 가진다. 물론 자이언트 킬링 당하는 게 내가 응원하는 팀일 때엔 예외긴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바로 여기, 자이언트 킬링에 열광하는 필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경기가 있었다. AFC 챔피언스 리그 A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 2021. 4. 29.
신트트라위던 스즈키 유마, 이번 여름 행선지는 어디?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앙 구단에서 러브콜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신트트라위던 VV 소속 스즈키 유마(25)가 25일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스즈키 유마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신트트라위던을 떠날 것이며 이미 리그앙 앙제와 생테티엔이 스즈키 유마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도 스즈키 유마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세리에A 구단도 스즈키 유마 영입전에 참전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밝혔다. 스즈키 유마는 이번 시즌 신트트라위던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이자 유럽 주요 1부리그 일본인 선수로서 역대 2위인 17골을 기록했다.(1위는 18골을 기록한 FK 파르티잔 소속읃노 아사노 타쿠마.)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고 득점 감각이 날카.. 2021.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