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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312

주빌로 이와타 스즈키 마사이치 감독 컨디션 이상으로 검사 및 입원…핫토리 토시히로 수석코치가 당분간 지휘 J1리그 승격을 앞두고 있는 주빌로 이와타에 감독 스즈키 마사이치가 컨디션 이상으로 인한 입원으로 당분간 벤치를 비운다는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렸다. 주빌로 이와타는 30일 스즈키 마사이치 감독의 컨디션 이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마사이치 감독은 지난 27일 몸 상태 이상을 호소했고, 현재는 검사 후 병원에 입원 중인 상황이다. 복귀 시기와 관련해서는 상세한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시 발표할 것이며 수석 코치인 핫토리 토시히로가 당분간 마사이치 감독의 빈자리를 메운다고 발표했다. 27일에 열린 천황배 준준결승 오이타 트리니타 전도 불참한 마사이치 감독은 2020년 10월부터 이와타 감독에 취임했다. 이번 시즌 주빌로 이와타는 7경기를 남기고 메이지 야스다 생명 J2리그에서 22승 8무 .. 2021. 10. 30.
비셀 고베, 우라와 레즈 소속 케스퍼 융커 영입 관심… 예상 이적료 7억 엔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비셀 고베가 이번엔 일본 내 최고 이적료를 투자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우라와 레즈 소속 케스퍼 융커이다. J1리그 비셀 고베가 현재 우라와 레즈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덴마크 국적 공격수 케스퍼 융커(27) 영입에 관심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덴마크 대표팀 명단에 소집된 스트라이커로 시즌 도중인 4월에 우라와 레즈에 입단한 융커는 지금까지 리그 9골로 J1리그 득점 공동 9위를 기록하며 우라와 레즈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오르는 등 우라와 레즈의 든든한 골 스코어러로 맹활약하고 있다. 덴마크 언론 에 따르면, 비셀 고베가 융커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비셀 고베 이적을 통해 일본 국내에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비셀 고베.. 2021. 10. 30.
요코하마 FC전 역전골 넣은 쇼난 벨마레 야마다 나오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눈물 흘려…"할머니의 힘을 받은 골이었다" 쇼난 벨마레가 야마다 나오키의 결승골에 힘입어 잔류 싸움 경쟁팀인 요코하마 FC에 역전승을 거두어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23일 쇼난 벨마레의 홈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C와의 33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44분에 교체로 출장한 야마다 나오키가 역전골을 넣으며 쇼난 벨마레는 7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야마다 나오키는 경기 전날인 22일 어린 시절 야마다 나오키와 함께 살며 항상 야마다 나오키가 뛰는 경기를 경기장까지 오며 직접 보러 와 주었던 친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경기 후 야마다 나오키는 눈물을 글썽이며 "할머니께서 몸이 편찮으셔서 요즘 경기를 많이 보러 오지 못했다. 할머니의 힘을 받은 골이었다고 생각한다. 팀에 힘을 보태고 싶었고 하늘에서 봐 주.. 2021. 10. 24.
J3리그 카탈레 토야마, 교토공영고등학교 풋살 선수 출신 가브리에우 엔히키 영입 J3리그 카탈레 도야마에 특이한 이력을 가진 선수가 입단했다. 그 주인공은 교토공영고등학교 풋살선수 출신 가브리에우 엔히키이다. 10월 20일 카탈레 도야마는 도야마 입단이 결정된 교토공영고등학교 소속 공격수 가브리엘 엔리케의 입단 기자회견을 열였다. 브라질 명문 산투스 유스 출신으로 교토공영고등학교 단기 유학을 거쳐 2019년 보통과에 입학해 3년간 고등 과정 교육을 받은 엔히키는 특이하게도 축구가 아니라 중학생 시절 풋살 전국대회 2회 우승을 경험한 선수로 전형적인 브라질 테크니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여름 열린 제8회 U18 풋살 선수권 대회에도 참가해 교토공영고를 첫 출전만에 첫 우승으로 이끄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대회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복수의 F.리그 클럽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 2021. 10. 20.
FC 기후 카시와기 요스케, 올해 6월부터 인터넷 상에서 협박글 피해 받아... 용의자 식별 완료 카시와기 요스케가 지난 수 개월 간 인터넷 상에서 피해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FC 기후는 18일 前 일본 대표팀 출신 카시와기 요스케가 인터넷 상에서 수 개월 동안 협박 피해를 당하고 있었던 사실을 클럽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 경 인터넷 상에서 카시와기의 신변과 생명을 위협하는 협박 등을 포함한 부적절한 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를 발견한 카시와기가 구단에 상담을 요청했고, 6월 10일 관할 경찰서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발표는 카시와기와 클럽이 상의해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카시와기에게 처해져 있는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수 개월 동안 인터넷에서 카시와기에 부적절한 글을 작성한 용의자는 이미 특정돼 있다고 .. 2021. 10. 18.
타시마 코조 일본축구협회 회장, 연임 확정... 2024년 3월까지 임기 타시마 코조(63) 일본축구협회 회장의 재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일본축구협회는 9일 임시평의원회를 열고 연임 의사를 밝힌 타시마 회장의 신임 결의를 실시했다. 75명 중 64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평의회에서 타시마 회장은 만장일치로 신임을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타시마 회장은 투표 전 프레젠테이션에서 향후 2년 동안 등록제도 개혁을 바탕으로 축구 구성원 수를 늘려 일본 내 축구 기반을 다지는 것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일본축구협회 스하라 키요타카 전무이사에 의하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지원을 중심으로 훌륭한 리더쉽을 발휘했던 것이 평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2년의 임기를 갖는 일본축구협회 회장직을 평의원 투표로 결정하는 일본축구협회는 2년 전 회장 선거부터 2년 임기.. 2021. 10. 9.
모리야스 재팬의 종말? JFA, 호주전 결과에 따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해임 검토 현재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경질설이 일본 현지에서 대두되고 있다. 8일 니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가 모리야스 하지메(53)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해임과 후임 감독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3경기 1승 2패로 고전하고 있는 모리야스 재팬은 12일 열리는 호주전(사이타마)에서 무승부나 패배로 경기가 끝날 경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해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했다. 후임 감독 후보로는 현재 J1리그 FC 도쿄를 이끄는 하세가와 켄타 감독(56)이 거론되고 있다. 일본축구협회는 가능한 한 모리야스 재팬을 지지한다는 자세이지만,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감독 교체는 현실성을 보이고 있다는 게 현지 입장이다. 일본축구.. 2021. 10. 9.
[오피셜] 가시마 앤틀러스, 보안 요원에 폭력 가한 서포터 6명 징계...이번 시즌 잔여 경기 입장 금지 보안 요원에 폭력을 가하며 일본 내에서 큰 논란이 일었던 가시마 서포터에 대해 이번 시즌 잔여 경기 입장 금지 징계 판결이 내려졌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8일, 보안 요원에 폭력을 가하는 행위를 한 서포터즈 6명에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10월 2일 열린 2021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 31라운드 요코하마 FC 전에서 가시마 서포터즈는 경기 종료 후 가시마의 선수들이 남쪽 스탠드에 있는 서포터즈를 향해 인사를 할 때, 가시마 서포터즈가 구단을 비판하는 걸개를 시큐러티 펜스를 넘어 게시했고 뒤이어 서포터가 보안 요원의 목을 조르는 행위를 하며 큰 논란이 발생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본 행위는 가시마 앤틀러스 관전 규정 위반에 해당되어 서포터 6명을 특정 후 조사했고 해당 서포터가 규정 위반 행.. 2021. 10. 8.
대만축구협회, 봄카눔 감독 정직 처분... 코로나19 프로토콜 위반한 선수 4명 소집해제 대만축구협회는 어제 A매치를 앞두고 봄카눔 대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정직시키고 코로나19 규정을 위반한 선수 4명을 소집해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술을 마시기 위해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위반한 세 가지 사건을 봄카눔 감독이 협회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만축구협회는 봄카눔 감독의 빈 자리는 옌셴청 수석코치가 임시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8월 같은 날 두 차례, 지난달 한 차례 방역 수칙 규정을 무시한 천하오웨이와 파이샤오유, 투안쑤안, 유치아후앙을 소집해제와 관련해 지난주에 만남을 가졌다고도 밝혔다. 대만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3년 AFC 아시안컵 예선 플레이오프를 위해 오늘 태국으로 이동해 다.. 2021. 10. 3.
시오타니 츠카사, 4년 만에 산프레체 히로시마 복귀 시오타니 츠카사가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복귀한다. J1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시오타니 츠카사(32)를 영입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정식으로 영입 발표를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을 떠난 시오타니는 지금까지 소속팀이 없었던 상태였다. 만약 시오타니가 히로시마에 복귀하면 4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로시마는 해외 경험이 풍부하고 수비수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해 영입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2012 시즌 중반 J2리그 미토 홀리호크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이적한 시오타니는 득점력이 있는 수비수로 2013년과 2015년 팀의 J1리그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시오타니는 J1리그.. 2021. 10. 1.
JFA 타시마 코조 회장 "모리야스 감독에 대한 신뢰,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모리야스는 No.1 감독." 타시마 코조 일본축구협회 회장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축구협회 타시마 코조 회장(63)은 30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53) 감독에 대해 "모리야스 감독에 대한 나의 신뢰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모리야스는 No.1 감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시마 회장은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완벽한 지도도 없고 완벽한 경기를 하는 때도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확실히 결과를 만들어 가는 것이 대표팀 감독이다. 그 일을 해 주는 것이 모리야스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상한 걱정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첫 경기 오만에.. 2021. 9. 30.
J리그, 클럽 라이선스 판정 결과 발표...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J1리그 클럽 라이선스 교부 J리그는 29일 2022 시즌 J리그 클럽 라이선스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55개의 J리그 구단들이 라이선스 신청을 했고 45개 구단이 J1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교부받았다. 이 중 블라우블리츠 아키타가 새롭게 J1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J2리그 클럽 라이선스는 총 9개 구단이 교부받았는데, 이 중 반라레 하치노헤와 YSCC 요코하마 2개의 구단이 새로 J2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FC 이마바리는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후 승격 순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혹은 스타디움의 단기 개, 보수 공사를 실시하지 않는 것이 확정될 경우 J2리그 클럽 라이선스 효력이 없어진다. 또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FC는 선수 육성 시스템(아카데미 팀) 미충족으로 J2리그 클럽 .. 2021. 9. 29.
JFL 6개 구단, 2022 시즌 J3리그 라이선스 교부 확정 J리그는 2022 시즌 J3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신청한 J리그 백년구상 구단 중 6개 구단이 J3리그 라이선스 교부가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J3리그 라이센스 교부를 받은 구단은 모두 JFL(일본 풋볼 리그)에 속하는 레인미어 아오모리, 이와키 FC, 비아틴 미에, 스즈카 포인트 겟터스, 나라 클럽, FC 오사카 총 6개의 구단이다. 이 중 스즈카 포인트 겟터스는 새로 J3리그 라이선스를 교부받았고 나머지 5개 구단은 2021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라이선스 교부를 받게 됐다. J3리그 클럽 라이선스가 교부된 구단의 J리그 입성 여부에 대해서는 11월 이사회에서 심의가 이루어진다. 입회 승인을 위해서는 JFL에서 4위 이내이자 백년 구상 클럽 중 상위 2위 이내에 들어야 하는 순위 요건과 홈 경기 평.. 2021. 9. 28.
도쿄 베르디 前 감독 나가이 히데키, 갑질 의혹... 도쿄 베르디로부터 조사 보고서 수령 후 내용 정밀 조사 최근 갑질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사간 도스의 감독 김명휘에 이어 또 다른 갑질 혐의가 밝혀진 축구인이 있다. 바로 前 도쿄 베르디 감독이었던 나가이 히데키다. J리그는 28일 이사회 후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기자회견 내용은 나가이 히데키 前 도쿄 베르디 감독의 갑질 문제와 관련해 구단 측으로부터 조사 보고서를 수령한 사실을 밝히는 것이었다. J리그 내부 감사 & 컴플라이언스 법무실의 하기와라 카즈유키 실장은 "조사의 신빙성,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 다만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 우리 법무실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고문 변호사와 해당 내용을 정밀 조사하고 있는 단계다. (J리그 내에서) 징계 판결과 관련해서는 조정 위원회의 판단에 넘기게 된다. 조정 위원회에 해당 내용을 가지고 가야 .. 2021. 9. 28.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마키노 토모아키, 27일 성대 폴립 수술 받아...훈련에는 정상적으로 합류 우라와 레즈의 마키노 토모아키가 성대 폴립 수술을 받았다. 우라와는 28일 마키노 토모아키(34)가 병원 진찰에서 정밀 검사 결과 성대에 작은 물혹이 생기는 성대 폴립 진단을 받아 팀 훈련 전날인 27일에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라와는 마키노가 며칠 간은 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삼가하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 다음날인 28일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팀의 사기를 높이는 큰 목소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마키노였지만 이 날 훈련에서는 팀 동료와 제스처로 커뮤니케이션을 했고 훈련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드는 등, 평상시처럼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술을 받은 마키노는 다음 달 2일 고베의 홈구장인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열리는 비셀 고베 원정 경기에.. 2021. 9. 28.
J리그판 GTA? 오이타 트리니타 직원, 차량 절도 혐의로 체포 현재 19위를 기록하며 강등 위기에 놓여있는 오이타 트리니타에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그 소식은 바로 오이타 트리니타 구단 직원이 범죄를 저지른 것. 구단 발표에 따르면, 28일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근무 중인 구단 직원이 차량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이타 트리니타 측은 전면적으로 경찰 수사에 협조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이타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오이타 트리니타와 관련있는 모든 분들께 큰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현재 경찰 수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 구단도 전폭적으로 수사에 협조해 나가 사실 관계가 밝혀지는 대로 엄정히 대처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이러한 일이 없도록 재발 .. 2021. 9. 28.
사간 도스 김명휘 감독, 지속적인 폭언 & 폭력 & 강압적인 괴롭힘 있었다고 고발당해... 페르난도 토레스도 쓴소리 J1리그 사간 도스를 이끄는 김명휘 감독(40)이 과거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폭력 등 강압적인 괴롭힘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고발문이 일본축구협회에 도착했다고 가 보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명휘 감독이 선수나 코칭스태프에게 향한 폭력이나 폭언, 강압적인 괴롭힘 행위가 사간 도스 U-18을 지휘하고 있던 2018년 경부터 계속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U-18 감독 재임 시절 연습 경기가 열린 사가 현 시내에 위치한 경기장 내 주차장에서 선수를 밀어 선수가 자판기에 충돌했다고 증언했다. 또 멱살을 잡으면서 매도해, 정신적으로 몰아붙이는 행동을 해 정신적인 면에서 힘듦을 호소한 선수도 있었다고 한다. 김명휘 감독은 성인 팀을 이끌던 시기에도 같은 행위를 지속적으로 한 혐의 또한 받고 있.. 2021. 9. 12.
일본 축구 레전드, 모리야스 재팬에 쓴소리 연발... 카마모토 쿠니시게 & 라모스 루이는 독설, 미우라 카즈요시 & 오카다 타케시는 조언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치바현에서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요코하마 FC 소속 미우라 카즈요시, 前 일본 대표팀 선수였던 카마모토 쿠니시게, 라모스 루이, 지쿠, 오카다 타케시 등 일본 축구를 빛낸 레전드가 총집합했다. 이번 자리에서 일본 축구 레전드들은 모리야스 재팬에 이른바 '사랑의 매'를 휘둘렸다. 모리야스 재팬은 최종예선 오만전(2일)에서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7일 중국전에선 이기긴 했지만 1-0 신승을 기록하며 아쉬웠다는 여론이 상당수였다. 모리야스 감독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 수난을 겪고 있는 모리야스 재팬을 둘러싸고 일본 축구계 거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 화제가 된 이슈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 2021. 9. 11.
일본축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미우라 카즈요시, "일본 축구가 세계 정상을 따라 잡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노력을 해야 한다" 지난 10일 일본축구협회(JFA)가 주최한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지금까지 일본 축구의 역사를 쌓아 올려 온 일본의 많은 축구인들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J리그가 창설한 1993년부터 경기장에서 뛰며 일본 축구의 인기를 견인해 오고 있는 요코하마 FC 소속 미우라 카즈요시도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미우라는 식전 취재진에게 "과거 일본 축구의 역사를 여러분과 되돌아 볼 수 있어서 행복하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내년인 101주년에도 앞으로 (일본 축구의) 미래를 모두와 만들어 갈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념식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대답했다. 지금까지 100년, 특히 카즈가 선수로서 일본 축구 종사해 온 지난 30년에 대해서 "지난 시절과 비교하면 (일본 축구의) 환경이 바뀌어 오.. 2021. 9. 11.
세 손가락 경례 이후 난민 자격으로 일본에 남은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피에 리안 아웅, YSCC 요코하마 풋살팀 입단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일본에 왔다가 세 손가락 경례 이후 미얀마 귀국을 거부하고 난민으로 인정받은 골키퍼 피에 리안 아웅(25)이 지난 10일 일본 풋살 리그 YSCC 요코하마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쿄도통신이 보도했다. 피에 리안 아웅은 5월 후쿠다 전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국가 제창 도중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에 대한 항의를 의미하는 세 손가락 경레 제스쳐를 했다. 피에 리안 아웅은 미얀마로 돌아갈 경우 신변이 위험할 것이라고 판단해 6월 16일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미얀마 대표팀이 탈 예정이었던 귀국 비행기편을 타지 않고 망명 신청을 했다. 일본 정부는 7월 2일 아웅에게 ‘응급 피난 조치’로 반년 동안 체.. 2021.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