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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기사312

야쿱 스비에르초크, 본인의 SNS에서 도핑 혐의 부인…사실규명 위해 모든 수단 강구 의사 밝혀 나고야 그램퍼스 소속 야쿱 스비에르초크가 11일에 자신의 SNS에서 8일 아시아 축구 연맹(AFC)으로부터 내려진 도핑 양성 판정을 부정했다. 지난 10월 17일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8강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 도핑 테스트 결과 스비에르초크에게 금지 약물이 검출됐다고 발표해 AFC로부터 참가를 잠정적으로 정지하는 처분을 받았다. 스비에르초크는 본인의 SNS에서 "나는 도핑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 자리에서 선언한다. 여러 번 캐리어 내부 검사를 받았으며(2021년 6월에 열린 EURO 2020도 포함) 과거 검사는 모두 음성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스비에르초크는 "동시에 나는 적절한 반도핑기관에 전면적으로 협력할 의사가 있으며 본 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수단 방법을 강구할 것을 선언한다.. 2021. 12. 12.
울산 현대 & 산프레체 히로시마,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 득점 1위 토마스 렌 올센 영입 경쟁 릴레스트룀 SK 소속 토마스 렌 올센을 차지할 팀은 누가 될 것인가. 지난 10일 노르웨이 미디어 의 보도에 따르면, J1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K리그1 울산 현대가 릴레스트룀 SK 소속 공격수 토마스 렌 올센(30)의 영입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센은 릴레스트룀 SK과 계약이 내년 12월에 만료된다. 이런 가운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울산 현대가 올센을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400만 노르웨이 크로네(약 5억 1000만 원)을 제시했지만 릴레스트룀 SK는 이 제안을 거절했다. 다만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리그 종료 후 재오퍼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릴레스트룀 SK 관계자는 "아시아와 유럽 일부 구단에서 올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 2021. 12. 12.
셀틱 FC, J리거 마에다 다이젠 & 이데구치 요스케 & 하타테 레오 영입 노려 셀틱 FC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J리거 수집 러시는 계속된다. 지난 4일 일본 에 따르면 과거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이끌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마에다 다이젠(24), 감바 오사카의 이데구치 요스케(25),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하타테 레오(24)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감바 오사카는 선수 본인의 희망을 존중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데구치, 마에다, 하타테 3명 모두 소속팀과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셀틱은 마에다에게 추정 200만 유로(약 27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하타테 레오와 이데구치 요스케에게도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지만, 하타테는 가와사키가 바라는 금.. 2021. 12. 5.
FC 도쿄 & 비셀 고베, 시미즈 S펄스 곤다 슈이치 영입 관심…시미즈도 계약 연장 제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문장 곤다 슈이치가 J리그 내 뜨거운 매물이 될 전망이다. 지난 4일 일본 언론 에 따르면 J1리그 FC 도쿄, 비셀 고베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이자 시미즈 S펄스 소속 곤다 슈이치(32)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그 9위로 마감한 FC 도쿄는 지난 해 11월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했던 주전 키퍼 하야시 아키히로(34)의 회복이 예상 외로 늦어져 시즌 중 복귀하지 못했다. 하타노 고(23)가 아키히로를 대신해 31경기에 출전했지만 4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FC 도쿄는 부족한 골키퍼 자리를 곤다 영입으로 보강하겠다는 입장이다. FC 도쿄 유스팀 출신으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FC 도쿄에서 뛴 곤다는 친정팀 복귀를 바라고 .. 2021. 12. 5.
비셀 고베,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소속 오기하라 타카히로 영입 관심…유럽 복귀설 세르지 삼페르 대체자로 점찍어 비셀 고베가 유럽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는 세르지 삼페르의 대체자로 오기하라 타카히로를 노리고 있다. 지난 3일 에 따르면 비셀 고베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소속 미드필더 오기하라 타카히로(30) 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곧 정식 제의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달 4일 시즌 종료 후 비셀 고베가 오기하라에게 추정 연봉 1억 엔을 제시하며 정식 협상에 들어갈 전망이다. 만약 오기하라 타카히로의 비셀 고베 이적이 실현되면 세레소 오사카 시절 동료였던 야마구치 호타루(31)와 2015년 이후 7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현재 비셀 고베에는 바르셀로나 출신 미드필더 세르지 삼페르가 이번 시즌 종료 후 유럽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세르지 삼페르.. 2021. 12. 4.
이토 아키라 前 반포레 고후 감독, 주빌로 이와타 감독 취임…컨디션 이상으로 요양 중인 스즈키 마사이치 감독 사임 前 반포레 고후 감독 이토 아키라 감독이 주빌로 이와타 감독으로 취임하며 다음 시즌 아키라 감독의 축구를 J1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1일 일본 언론 에 따르면, 3년 만에 J1리그에 복귀한 주빌로 이와타의 신임 감독으로 J2리그 반포레 고후에서 지휘를 맡는 이토 아키라(49)가 취임한다고 보도했다. 컨디션 이상으로 현재 요양 중인 스즈키 마사이치 감독(66)은 퇴임한다.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이토 아키라 감독은 2019년 반포레 고후의 감독으로 취임해 이번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다. 고등학교 팀 지도 경험도 있는 아키라 감독은 많은 선수가 물갈이되는 가운데도 신인 선수를 육성하며 J2리그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달 반포레 고후로부터 연임을 제의받았지만, .. 2021. 12. 3.
가시마 앤틀러스 기술고문 지쿠, 이번 시즌 끝으로 기술고문 직책 퇴임 브라질 황금의 사중주의 주역이자 가시마 앤틀러스의 상징과도 같은 지쿠(68)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가시마 앤틀러스 기술고문에서 사임한다. 지난 2일 일본 언론 의 보도에 따르면 지쿠 기술고문이 건강 문제로 인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기술고문 직책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스즈키 미츠루 가시마 앤틀러스 풋볼 디렉터는 "지쿠 기술고문은 이번 시즌 종료 후 브라질로 귀국할 예정이며 다음 시즌부터 브라질에서 구단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게 된다."라고 말하며 기술고문 직책을 떠나도 여전히 가시마 앤틀러스에 공헌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미츠루 풋볼 디렉터는 "지쿠 기술고문이 브라질로 돌아가도 가끔 (가시마를) 보러 올 것이다. 앞으로도 가시마 앤틀러스는 지쿠 기술고문의 정신을 계속 지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쿠 기술고.. 2021. 12. 3.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케빈 머스캣 감독, 다음 시즌 계약 연장 합의 시즌 도중 셀틱으로 떠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으로 취임한 케빈 머스캣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마리노스와 함께한다. 지난 27일 일본 언론 에 따르면 J1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케빈 머스캣 감독(48)이 구단과 계약 연장을 하며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끈다고 보도했다. 이어 구단은 시즌 도중에 취임하면서 2위를 확정시킨 머스캣 감독의 수완을 높이 평가했고 상호 간 계약 연장에 합의하며 내년 시즌은 2019년 이후 3년만의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호주 출신 머스캣 감독은 지난 7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 감독을 맡으며 팀을 떠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으로 마리노스의 새 감독이 됐다. 전임 감독 포스테코글루가 추구했던 공격 축구를 계승하겠다고 취임 인터뷰에서 밝힌 머스캣 감독은 한.. 2021. 11. 28.
베갈타 센다이 신임 감독 결정 난항…하라사키 마사토 유임 & 센다이시 출신 前 우라와 감독 오츠키 츠요시 후보 이번 시즌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3년만에 J2리그 강등이 확정된 베갈타 센다이의 신임 감독 결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에 따르면 현재 베갈타 센다이의 신임 감독으로 남은 2경기 동안 감독직을 맡는 하라사키 마사토 감독(47)을 그대로 유임시키자는 여론과 센다이시 출신인 前 우라와 레즈 감독 오츠키 츠요시(48)를 선임하자는 여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사사키 토모히로 베갈타 센다이 사장(65)은 현 시점에서 감독 선임에 신중한 것으로 보도했다. "전원 공격, 전원 수비를 베이스로 스스로 적극적으로 해 나가는 게임을 해 나가고 싶다."라고 본인의 축구 철학을 밝힌 하라사키 감독은 수석코치에서 내부 승격 형태로 단기 계약을 맺었고 지난 23일 팀 훈련부터 본격적으로 감독직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 2021. 11. 26.
FC 도쿄, 前 알비렉스 니가타 감독 알베르트 푸이그 선임 유력…혼마 시온 & 타카기 요시아키 영입 루머 前 J2리그 알비렉스 니가타 감독이었던 알베르트 푸이그 감독(53)이 J1리그 FC 도쿄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되는 사실이 확실해졌다. 일본 언론 에 따르면, 하세가와 켄타 감독의 뒤를 이을 감독으로 이번 시즌 알비렉스 니가타 감독직을 떠난 알베르트 푸이그 감독 선임이 확실시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알베르트 감독은 다음 시즌을 위해 전력 보강을 요청했고 이후 前 소속팀 니가타 선수 2명의 영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선수 2명은 니가타 구단 역사상 최연소인 16세에 성인 팀에 데뷔해, 현재 10번 마킹을 달고 니가타에서 뛰고 있는 혼마 시온(21)과 에레디비지 위트레흐트에서도 뛰었던 타카기 요시아키(28)라고 귀띔했다. 또한 해당 관계자는 "알베르트 감독이 본인의 축구 스타일을 빨리 .. 2021. 11. 24.
미우라 카즈요시, 현역 연장 희망… 요코하마 FC 잔류뿐만 아니라 JFL & 지역 리그 이적도 고려 '카즈' 미우라 카즈요시가 다음 시즌에도 현역으로 뛴다. 일본 언론 에 따르면 요코하마 FC의 미우라 카즈요시(54)가 다음 시즌에도 현역 생활 연장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내년 2월 26일 만으로 55세를 맞는 카즈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경기 출장을 기록했고 1분 정도 뛰었다. J2리그 강등이 확정된 지난 비셀 고베 전에서도 요코하마 FC의 스타팅 멤버에 들어가지 못했던 카즈는 관중석에서 입술을 깨물고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30대에 입단한 요코하마 FC에서 현재까지 뛰고 있는 미우라는 재계약을 해 주는 구단에 감사함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여름에는 5경기 연속 벤치 진입을 기록하는 등 많은 경기에서 나오진 못했다. 피치에 서고 싶다고 토로한 적도 있었던 카즈는 출전에 굶주리고 있는 상황. 시즌 전 .. 2021. 11. 21.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 레알 베티스 호아킨, 이번 시즌 종료 후 현역 은퇴 선언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의 장본인인 레알 베티스 소속 호아킨 산체스가 라리가 데뷔 20주년인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의향을 나타냈다. 올해 7월에 40살이 된 호아킨은 이미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 스페인 토크 이벤트에 참가한 호아킨은 "이제 나도 마흔이다. 얼마 전 내가 데뷔할 때만 해도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과 뛰었는데 그때 내가 이제 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제 남아있는 시간을 즐기고 싶다. 올해가 나의 마지막 해다. 아름다운 시즌이 됐으면 좋겠고 다시 대륙간 컵 출전권을 따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레알 베티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0-3), 레버쿠젠(0-4), 그리고 세비야와의 더비전(0-2) 등 최근 3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지만 라리가에서.. 2021. 11. 14.
팀 케이힐, "요시다 마야-토미야스 타케히로 센터백 듀오는 툴리오-나카자와 유지 듀오만큼 임팩트는 없다" 일본 현지에서 '일본 킬러'라고 불린 前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선수 팀 케이힐이 일본 언론 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오카다 재팬 시절 센터백 듀오였던 타나카 마르쿠스 툴리오-나카자와 유지와 비교하며 요시다 마야-토미야스 타케히로 듀오가 이들에 비하면 임팩트가 없다고 언급했다. 현재 카타르 월드컵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케이힐은 올해 10월 12일에 열린 아시아 최종 예선 4차전 일본-오스트레일리아 경기를 TV로 관전해 모리야스 재팬의 센터백 듀오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케이힐은 "요시다 마야와 토미야스 타케히로로 구성된 일본의 센터백 조합은 힘이 세다. 체력적으로 탄탄하고 기술도 있다. 여러모로 탁월해 상대팀 입장에선 공략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버턴에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56골과 호주 .. 2021. 11. 14.
혼다 케이스케, 모리야스 재팬의 베트남전 신승에 "오히려 좋아" 前 일본 대표팀 에이스로 맹활약한 혼다 케이스케가 자신의 공식 YouTube 채널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리야스 감독의 일본 대표팀에 대해 "전혀 비관할 필요 없다. 오히려 좋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11월 11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베트남전에서 1-0 신승을 거두었다. 라이브 방송으로 팬과 Q&A를 실시한 혼다는 베트남전에 관한 질문을 하자 "저 경기를 못 봐서요... 이번 경기는 못 봤습니다. 조금 정신이 없어서 말이죠. 정말이지 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1-0이라는 결과와 관련해 (대표팀이) 여러 가지 지적을 듣고 있지만, 경기는 이기면 됩니다. 정말이예요."라고 말하며 결과가 우선임을 강조했다. 이어 .. 2021. 11. 14.
우라와 레즈 아베 유키, 이번 시즌 끝으로 현역 은퇴 고려 J1리그 통산 역대 4위 출전 기록인 589경기, A매치 53경기 3골, 최고령 개막전 골(39세 5개월 21일) & 최고령 프리킥 골(39세 8개월 3일, Vs 베갈타 센다이)을 갱신하며 일본 축구사에 이름을 새긴 레전드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지난 12일,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소속 아베 유키(40)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998년 8월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치바에서 J1리그 최연소 데뷔전을 치룬 유키는 이비차 오심 감독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하며 2005, 2006년 J리그컵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치바에서 활약을 인정받은 유키는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되며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에도 기여했다.​ 2007, 2017년의 2번의 ACL 우승을 경험하며 .. 2021. 11. 13.
FC 도쿄 하세가와 켄타, 이번 시즌 종료 후 퇴임…후임은 미정 FC 도쿄 하세가와 켄타 감독(56)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FC 도쿄 감독직을 떠난다. 하세가와 켄타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FC 도쿄를 떠난다는 사실이 지난 6일 일본 언론 를 통해 보도됐다. 다음 시즌부터 FC 도쿄의 경영권을 취득하는 IT 기업 는 하세가와 켄타 감독의 퇴임으로 자리가 빈 FC 도쿄 감독직의 후임으로 국내외 국적을 불문하고 폭넓게 다양한 후보와 교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세가와 켄타 감독은 2018년 취임해 2019년 최종 라운드까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우승 경쟁을 하며 2위, 2020년 YBC 르방컵 우승이란 결과를 남겼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무관에 그쳐, 4시즌 동안 하세가와 켄타 감독이 목표로 했던 J리그 우승이란 대업을 이루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된다. 이 날 요코.. 2021. 11. 7.
친정팀을 상대로 르방컵 우승을 차지한 카키타니 요이치로, "복잡한 감정이었지만 막상 해 보니 정말 즐거웠다." 나고야 그램퍼스 소속 카키타니 요이치로(31)가 30일 2-0으로 승리한 세레소 오사카와의 YBC 르방컵 결승전 후 친정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 카키타니의 감정은 복잡함과 즐거움이 공존했다. 이 날 0-0으로 맞선 후반 2분 카키타니는 마에다 나오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소마 유키의 코너킥 상황에서 니어 포스트에 있던 카키타니가 머리로 볼의 방향을 바꾸자 파 포스트에 있던 마에다 나오키가가 머리로 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어시스티한 카키타니는 "니어 포스트에 뛰었더니, 정확히 볼이 왔다. 볼을 잘 돌릴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첫 번째 골 당시를 회고했다. 카키타니에게 세레소 오사카는 각별하다. 4살부터 세레소 오사카의 유스 팀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한 카키타니는 성인 팀 계약 후 도쿠시마 보르티.. 2021. 10. 31.
J리그 내 복수 구단, PAOK 소속 카가와 신지 복귀 검토…카가와 신지 측도 긍정적으로 검토 이번 겨울 J리그에서 뛰는 카가와 신지를 볼 수 있을까. 그리스 PAOK에 소속된 카가와 신지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J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그리스 가 보도했다. 노바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일본 내 복수 구단이 카가와 신지를 영입 타겟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카가와 본인도 PAOK 러즈반 루체스쿠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현 상황에서 J리그 복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카가와에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거론되는 일본 구단은 이전부터 몇 번이나 러브콜을 보낸 친정팀 세레소 오사카와 출생 고향을 본거지로 하는 비셀 고베, 그리고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하는 FC 도쿄다. 세레소 오사카는 지속적인 구단 방침으로 국내외에 이적한 세레소 출신 선수들을 복귀시켰다. .. 2021. 10. 31.
JFL FC 오사카, 주식회사 아카르크와 함께 LGBTQ 이벤트 진행 지난 30일 핫토리료쿠치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 풋볼리그(JFL) FC 오사카와 스즈카 포인트 게터즈와의 28라운드 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3번째 오사카 연고지 축구단으로서 J리그 진입을 목표로 하는 FC 오사카는 홈에서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에 1-0으로 승리해 승점 38점을 기록하며 JFL 6위로 부상했다. FC 오사카는 축구를 통한 SDGs(지속가능 발전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보급 계몽에 힘쓰는 가운데, 이 날 경기에서 LGBTQ 등 성소수자 등 다양한 사람이 일하기 쉬운 직장 환경 조성이나 이벤트 기획을 실시하고 있는 주식회사 아카르크와 함께 성평등을 테마로 한 를 개최했다. 이 날 FC 오사카와 아카르크는 선착순 600명에 LGBTQ의 상징색.. 2021. 10. 31.
싱가포르 국적 울버햄튼 소속 해리 버트위슬,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가능성 싱가포르 당국은 29일 싱가포르-영국 이중국적 프리미어 리그 울버햄턴 원더러스 소속 해리 버트위슬(Harry Birtwistle)이 징병 등록을 게을리 한 법률 위반으로 금고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버트위슬은 중국계 싱가포르인 어머니 레이첼 버트위슬과 영국인 아버지 존 버트위슬 사이에 태어나 싱가포르에서 성장했지만 울버햄튼에 뛰기 위해서 몇년 전 영국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싱가포르의 병역법에 따르면, 병역 의무는 싱가포르 내 모든 남성 시민과 영주권자가 18세가 되는 즉시 수행해야 하는 의무적인 제도이다. 버트위슬은 올해 12월 18살이 된다. 이민검문부에서는 21세 이상이고 다른 나라의 시민권을 취득한 경우에만 징병제에서 자유롭고 시민권을 포기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 202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