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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39

빗셀 고베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손상…전치 8~10주 판정 빗셀 고베의 무토 요시노리가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그라운드에서 뛸 수 없게 됐다. 빗셀 고베는 지난 7일 빗셀 고베의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29)가 검사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손상으로 전치 8~10주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2일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무토는 경기 도중 교체됐고 교체 후 고베시 내에 위치한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었다. 개막전부터 4경기 연속으로 선발 명단에 들어갔던 무토는 요코하마전에서 전반 14분 골키퍼와 오다 유타로한테 에서 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날린 왼발 슛이 타카오카 요헤이에게 막혔고 이후 세컨볼을 따내 다시 슛을 하려는 순간 왼쪽 무릎이 상대 선수와 부딫히며 부상을 입었다. 처음에 일어섰.. 2022. 3. 7.
미우라 카즈요시 새 소속팀 JFL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 J리그 백년구상 클럽 자격 해제 및 조건부 J리그 참가 자격 정지 징계 미우라 카즈요시의 새 소속팀으로 화제를 모은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가 시즌 전부터 악재를 맞았다. 일본 풋볼리그(JFL) 소속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는 지난 1일 JFL 규율 위원회의 조사 과정에서 징계 대상에 해당하는 행위가 발각되어, J리그 준가맹에 해당하는 백년구상 클럽 자격을 해제당하고 조건부 J리그 참가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 대상에 해당하는 행위가 세상에 드러난 발단은 이렇다. 스즈카 前 집행 임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구단 내 승부 조작 의혹 등 부정을 폭로했고 규율 위원회의 조사 결과, 적절하지 않은 금전적인 교류가 존재하는 등 구단의 운영 체제 미비 부분에서 복수 항목이 인정됐다. 해당 사항은 백년구상 클럽 규정에 반하는 일이며 자격 정지에 해당하며 향후 일본축구협회에서도 최종 처.. 2022. 3. 2.
[축알못이라도 칼럼이 쓰고 싶어!] 일본 축구에 관심 있다면, 이건 꼭 알아야 한다. 일본축구협회가 강조하는 철학 '재팬스 웨이' 축구에는 철학이 있다. 축구에서 철학은 클럽이든, 대표팀이든 앞으로 그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 그 철학이 전술이거나, 영입이나 유스 육성 등을 포함한 구단 운영 방침이거나, 혹은 둘 다 일 수 있다. 대표적인 축구 철학의 예시로 바르셀로나의 크루이프즘, 파리아스 감독 때부터 이어진 포항 스틸러스의 스틸타카와 스틸러스 웨이를 제시할 수 있겠다. 최근 필자는 흥미로운 단어를 하나 발견했다. 바로 재팬스 웨이(Japan's Way)라는 단어였다. 이 재팬스 웨이라는 단어를 한국 축구 팬들은 많이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필자 또한 오이와 고 前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이 파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기사를 번역했을 때 처음 듣고 재팬스 웨이와 관련한 예전 기사를 .. 2021. 12. 23.
셀틱 FC, J리거 마에다 다이젠 & 이데구치 요스케 & 하타테 레오 영입 노려 셀틱 FC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J리거 수집 러시는 계속된다. 지난 4일 일본 에 따르면 과거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이끌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마에다 다이젠(24), 감바 오사카의 이데구치 요스케(25),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하타테 레오(24)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감바 오사카는 선수 본인의 희망을 존중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데구치, 마에다, 하타테 3명 모두 소속팀과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셀틱은 마에다에게 추정 200만 유로(약 27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하타테 레오와 이데구치 요스케에게도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지만, 하타테는 가와사키가 바라는 금.. 2021. 12. 5.
FC 도쿄 & 비셀 고베, 시미즈 S펄스 곤다 슈이치 영입 관심…시미즈도 계약 연장 제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문장 곤다 슈이치가 J리그 내 뜨거운 매물이 될 전망이다. 지난 4일 일본 언론 에 따르면 J1리그 FC 도쿄, 비셀 고베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이자 시미즈 S펄스 소속 곤다 슈이치(32)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그 9위로 마감한 FC 도쿄는 지난 해 11월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했던 주전 키퍼 하야시 아키히로(34)의 회복이 예상 외로 늦어져 시즌 중 복귀하지 못했다. 하타노 고(23)가 아키히로를 대신해 31경기에 출전했지만 4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FC 도쿄는 부족한 골키퍼 자리를 곤다 영입으로 보강하겠다는 입장이다. FC 도쿄 유스팀 출신으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FC 도쿄에서 뛴 곤다는 친정팀 복귀를 바라고 .. 2021. 12. 5.
비셀 고베,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소속 오기하라 타카히로 영입 관심…유럽 복귀설 세르지 삼페르 대체자로 점찍어 비셀 고베가 유럽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는 세르지 삼페르의 대체자로 오기하라 타카히로를 노리고 있다. 지난 3일 에 따르면 비셀 고베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소속 미드필더 오기하라 타카히로(30) 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곧 정식 제의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달 4일 시즌 종료 후 비셀 고베가 오기하라에게 추정 연봉 1억 엔을 제시하며 정식 협상에 들어갈 전망이다. 만약 오기하라 타카히로의 비셀 고베 이적이 실현되면 세레소 오사카 시절 동료였던 야마구치 호타루(31)와 2015년 이후 7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현재 비셀 고베에는 바르셀로나 출신 미드필더 세르지 삼페르가 이번 시즌 종료 후 유럽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세르지 삼페르.. 2021. 12. 4.
이토 아키라 前 반포레 고후 감독, 주빌로 이와타 감독 취임…컨디션 이상으로 요양 중인 스즈키 마사이치 감독 사임 前 반포레 고후 감독 이토 아키라 감독이 주빌로 이와타 감독으로 취임하며 다음 시즌 아키라 감독의 축구를 J1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1일 일본 언론 에 따르면, 3년 만에 J1리그에 복귀한 주빌로 이와타의 신임 감독으로 J2리그 반포레 고후에서 지휘를 맡는 이토 아키라(49)가 취임한다고 보도했다. 컨디션 이상으로 현재 요양 중인 스즈키 마사이치 감독(66)은 퇴임한다.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이토 아키라 감독은 2019년 반포레 고후의 감독으로 취임해 이번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다. 고등학교 팀 지도 경험도 있는 아키라 감독은 많은 선수가 물갈이되는 가운데도 신인 선수를 육성하며 J2리그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달 반포레 고후로부터 연임을 제의받았지만, .. 2021. 12. 3.
가시마 앤틀러스 기술고문 지쿠, 이번 시즌 끝으로 기술고문 직책 퇴임 브라질 황금의 사중주의 주역이자 가시마 앤틀러스의 상징과도 같은 지쿠(68)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가시마 앤틀러스 기술고문에서 사임한다. 지난 2일 일본 언론 의 보도에 따르면 지쿠 기술고문이 건강 문제로 인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기술고문 직책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스즈키 미츠루 가시마 앤틀러스 풋볼 디렉터는 "지쿠 기술고문은 이번 시즌 종료 후 브라질로 귀국할 예정이며 다음 시즌부터 브라질에서 구단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게 된다."라고 말하며 기술고문 직책을 떠나도 여전히 가시마 앤틀러스에 공헌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미츠루 풋볼 디렉터는 "지쿠 기술고문이 브라질로 돌아가도 가끔 (가시마를) 보러 올 것이다. 앞으로도 가시마 앤틀러스는 지쿠 기술고문의 정신을 계속 지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쿠 기술고.. 2021. 12. 3.
팀 케이힐, "요시다 마야-토미야스 타케히로 센터백 듀오는 툴리오-나카자와 유지 듀오만큼 임팩트는 없다" 일본 현지에서 '일본 킬러'라고 불린 前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선수 팀 케이힐이 일본 언론 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오카다 재팬 시절 센터백 듀오였던 타나카 마르쿠스 툴리오-나카자와 유지와 비교하며 요시다 마야-토미야스 타케히로 듀오가 이들에 비하면 임팩트가 없다고 언급했다. 현재 카타르 월드컵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케이힐은 올해 10월 12일에 열린 아시아 최종 예선 4차전 일본-오스트레일리아 경기를 TV로 관전해 모리야스 재팬의 센터백 듀오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케이힐은 "요시다 마야와 토미야스 타케히로로 구성된 일본의 센터백 조합은 힘이 세다. 체력적으로 탄탄하고 기술도 있다. 여러모로 탁월해 상대팀 입장에선 공략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버턴에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56골과 호주 .. 2021. 11. 14.
혼다 케이스케, 모리야스 재팬의 베트남전 신승에 "오히려 좋아" 前 일본 대표팀 에이스로 맹활약한 혼다 케이스케가 자신의 공식 YouTube 채널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리야스 감독의 일본 대표팀에 대해 "전혀 비관할 필요 없다. 오히려 좋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11월 11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베트남전에서 1-0 신승을 거두었다. 라이브 방송으로 팬과 Q&A를 실시한 혼다는 베트남전에 관한 질문을 하자 "저 경기를 못 봐서요... 이번 경기는 못 봤습니다. 조금 정신이 없어서 말이죠. 정말이지 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1-0이라는 결과와 관련해 (대표팀이) 여러 가지 지적을 듣고 있지만, 경기는 이기면 됩니다. 정말이예요."라고 말하며 결과가 우선임을 강조했다. 이어 .. 2021. 11. 14.
J리그 내 복수 구단, PAOK 소속 카가와 신지 복귀 검토…카가와 신지 측도 긍정적으로 검토 이번 겨울 J리그에서 뛰는 카가와 신지를 볼 수 있을까. 그리스 PAOK에 소속된 카가와 신지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J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그리스 가 보도했다. 노바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일본 내 복수 구단이 카가와 신지를 영입 타겟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카가와 본인도 PAOK 러즈반 루체스쿠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현 상황에서 J리그 복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카가와에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거론되는 일본 구단은 이전부터 몇 번이나 러브콜을 보낸 친정팀 세레소 오사카와 출생 고향을 본거지로 하는 비셀 고베, 그리고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하는 FC 도쿄다. 세레소 오사카는 지속적인 구단 방침으로 국내외에 이적한 세레소 출신 선수들을 복귀시켰다. .. 2021. 10. 31.
사간 도스 김명휘 감독, 지속적인 폭언 & 폭력 & 강압적인 괴롭힘 있었다고 고발당해... 페르난도 토레스도 쓴소리 J1리그 사간 도스를 이끄는 김명휘 감독(40)이 과거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폭력 등 강압적인 괴롭힘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고발문이 일본축구협회에 도착했다고 가 보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명휘 감독이 선수나 코칭스태프에게 향한 폭력이나 폭언, 강압적인 괴롭힘 행위가 사간 도스 U-18을 지휘하고 있던 2018년 경부터 계속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U-18 감독 재임 시절 연습 경기가 열린 사가 현 시내에 위치한 경기장 내 주차장에서 선수를 밀어 선수가 자판기에 충돌했다고 증언했다. 또 멱살을 잡으면서 매도해, 정신적으로 몰아붙이는 행동을 해 정신적인 면에서 힘듦을 호소한 선수도 있었다고 한다. 김명휘 감독은 성인 팀을 이끌던 시기에도 같은 행위를 지속적으로 한 혐의 또한 받고 있.. 2021. 9. 12.
일본 축구 레전드, 모리야스 재팬에 쓴소리 연발... 카마모토 쿠니시게 & 라모스 루이는 독설, 미우라 카즈요시 & 오카다 타케시는 조언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치바현에서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요코하마 FC 소속 미우라 카즈요시, 前 일본 대표팀 선수였던 카마모토 쿠니시게, 라모스 루이, 지쿠, 오카다 타케시 등 일본 축구를 빛낸 레전드가 총집합했다. 이번 자리에서 일본 축구 레전드들은 모리야스 재팬에 이른바 '사랑의 매'를 휘둘렸다. 모리야스 재팬은 최종예선 오만전(2일)에서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7일 중국전에선 이기긴 했지만 1-0 신승을 기록하며 아쉬웠다는 여론이 상당수였다. 모리야스 감독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 수난을 겪고 있는 모리야스 재팬을 둘러싸고 일본 축구계 거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 화제가 된 이슈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 2021. 9. 11.
일본축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미우라 카즈요시, "일본 축구가 세계 정상을 따라 잡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노력을 해야 한다" 지난 10일 일본축구협회(JFA)가 주최한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지금까지 일본 축구의 역사를 쌓아 올려 온 일본의 많은 축구인들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J리그가 창설한 1993년부터 경기장에서 뛰며 일본 축구의 인기를 견인해 오고 있는 요코하마 FC 소속 미우라 카즈요시도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미우라는 식전 취재진에게 "과거 일본 축구의 역사를 여러분과 되돌아 볼 수 있어서 행복하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내년인 101주년에도 앞으로 (일본 축구의) 미래를 모두와 만들어 갈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념식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대답했다. 지금까지 100년, 특히 카즈가 선수로서 일본 축구 종사해 온 지난 30년에 대해서 "지난 시절과 비교하면 (일본 축구의) 환경이 바뀌어 오.. 2021. 9. 11.
나가토모 유토, 11년 만에 친정팀 FC 도쿄 복귀 확실시 나가토모 유토가 11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10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나가토모 유토(34)가 11년 만에 J1리그 FC 도쿄에 복귀하며 조만간 정식적으로 나가토모의 FC 도쿄행이 발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 언론 에 따르면 당초 나가토모는 유럽에서 계속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가길 희망하고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J리그 복귀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또 빠르면 나가토모가 18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FC 홈 경기에서 데뷔할 가능성도 있다. 최근 오사코 유야, 사카이 히로키도 국내로 복귀하며 일본 대표팀 내 해외파의 국내 복귀 러쉬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가토모는 "(A매치로 인한)이동 부담과 시차 문제도 고려해본다면 (J리그 복귀도) 좋은 선택.. 2021. 9. 11.
코로나19 팬데믹에도 흑자를 기록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비결은? J리그는 7월 29일 가시와 레이솔, 쇼난 벨마레, 주빌로 이와타를 포함한 총 56개 클럽의 2020년 경영정보를 공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받아 리그 전체에서 입장료 수입이 약 60% 감소했던 것이 크게 영향을 주어 당해 적자를 기록한 구단은 35개, 채무 초과를 기록한 구단은 10개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58억 6400만 엔(전년 대비 -2000만 엔)의 수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순이익 부분에서 전년 대비 400만엔 흑자를 기록했다. J1리그에 소속된 구단에서 흑자를 기록한 구단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빗셀 고베, 시미즈 S펄스, 요코하마 FC, 가시와 레이솔, 쇼난 벨마레 총 6개 구단이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적자를 .. 2021. 8. 19.
세레소 오사카 홈 경기장이 배움의 장으로?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 어학원 & 로봇 프로그래밍 학원 설립 일반사단법인 세레소 오사카 스포츠 클럽이 지정, 관리하는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서 어학원, 학원, 로봇 프로그래밍 교실이 있는 를 설립한다. 대규모 개보수를 마치고 2021년 4월 재개장한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의 개, 보수비는 기부금에 의해 조달되어 완공 후 오사카시에 기증하고 있다. 세레소 오사카 스포츠 클럽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야마다 코이치로는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은 여러분의 모금에 의해 재개장한 여러분이 이용할 수 있는 경기장입니다.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을 지역에 환원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이 있어 경기가 없는 평일에 (오사카 시민들이) 이용해 주셨으면 해서 이번에 사쿠라 칼리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사쿠라 칼리지를 설립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어학원은 ECC 외국어 학원과.. 2021. 8. 19.
J리그 무라이 미츠루 의장, J리그 통합 마킹 폰트 관련 실수에 책임지며 3개월 동안 임금 30% 반납 무라이 미츠루 의장이 이번 시즌 신규 도입한 J리그 공식 마킹 폰트 공급 차질과 책임을 지고 3개월 동안 임금 30% 반납을 하겠다고 밝히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무라이 미츠루 의장은 27일 이사회 이후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J리그 내 모든 팀의 등번호 폰트를 통합하는 사업인 'J리그 공식 선수명 & 등번호 마킹 폰트' 납품이 지연한 것과 관련해 책임을 지며 3개월 동안 월급 30%를 반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부터 가독상 향상을 목적으로 J리그 내 모든 구단의 등번호나 선수명 마킹 폰트를 통일해 주식회사 J리그가 일괄적으로로 제작했다. 하지만 재고나 유통 면에서 관리가 허술해 개막 당시 공급이 늦어졌고 일부 구단에서 재고가 떨어져 혼란을 겪었다고 전해졌다. 무라이 의장은 "내부적으로 몇 개월 동안.. 2021. 5. 27.
[축알못이라도 칼럼이 쓰고 싶어!] 알비렉스 니가타 & FC 류큐 & 교토 상가 3파전! 승격은 어느 팀이? 추웠던 겨울이 가고, 꽃이 피며 봄바람이 따뜻했던 봄이 점점 가고, 이제 사람들의 얼굴에 소금땀 비지땀이 흐르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5월임에도 불구하고 낮 기온이 30도가 가까워지는 요즘, 필자는 더위를 참지 못하고 여름옷을 꺼내 입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다가오는 입대 날짜에 깊은 한숨을 내쉬며 이 글을 쓰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며 혼란스러웠던 작년과 달리 아직까지 멈추지 않는 J리그도 어느덧 라운드 숫자가 두 자리 숫자가 됐다. 시즌 중반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가 되면 슬슬 리그 내에서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히기 시작한다. 현재 J1리그에선 현재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14승 3무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마시모 .. 202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