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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아마노 준 멀티골-오나이우 결승골로 시즌 첫 승 기록 요코하마 F. 마리노스가 3라운드 상대인 쇼난 벨마레에 3-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교체로 출전한 아마노 준의 2골과 오나이우 아도의 헤딩골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 날 승리로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개막 3경기 만에 첫 승을 장식했다. 홈 팀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우라와 전에 내세웠던 선발 5명을 교체해 마츠바라 켄, 이토 마키토, 타카노 료, 마르코스 주니오르, 에디가 주니오르를 새롭게 기용했다. 원정팀 쇼난은 센다이전 내세웠던 명단 중 5명을 변경해 오노 카즈나리, 카네코 다이키, 야마다 나오키, 나카가와 히로토, 이부스키 히로시를 포함시켰다. 요코하마는 4-1-2-3으로, 쇼난은 5-3-2를 들고 나왔다. 쇼난은 재빠른 수비로부터 196cm의 이부스키와 155cm의 나카가와 테.. 2020. 7. 8.
히로시마, 오이타에 2-1 역전패로 선두 자리 빼앗겨, 오이타는 2연승 기록하며 5위 기록 8위를 달리고 있는 오이타 트리니타가 3라운드 상대로 선두 산프레체 히로시마 원정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전반 10분에 히로시마의 레안드로 페레이라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후반 40분에 유야 타카자와가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49분에 미츠히라 카즈시가 역전골을 넣으며 경기를 이겼다. 이 날 골을 기록한 두 선수 모두 교체로 투입되어 골을 기록하며 용병술 성공을 보였다. 이 날 승리로 오이타가 2연승으로 5위로 껑충 뛰어오른 한편, 히로시마는 이 날 패배로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홈 팀 히로시마는 전반 10분 우측 미드필더 도글라스 비에이라가 볼을 탈취하며 아오야마 토시히로에게 원터치 패스를 보낸다. 패스를 받은 토시히로는 페레이라에게 공을 주었고 페널티 박스 내 오른.. 2020. 7. 8.
수억 엔 규모의 적자가 예상되는 주빌로 이와타, 재정난 타개 위해 크라운드 펀딩 실시 주빌로 이와타는 7일 코로나19로 받는 경제적 타격으로 인해 팀 운영비 확충을 목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기 결산에서 수억 엔 규모의 적자가 예상되는 주빌로 이와타는 답례품으로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포스트 카드(3000 엔~5만 엔) 외, '호페이로 나카지마(J리그 일러스트레이터) 오리지널 디자인 한정 티셔츠' (1만 엔), '12번으로 선수 소개에 등장!' (15만 엔), '야마하 스타디움에서 선수 체험!' (50만 엔)등을 준비했다. 공식 사이트에서 "2020년 3월기 결산에서 순손실이 2억 6천만 엔으로 11년 만에 최종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팬 여러분과 스폰서, 주주 여러분부터 클럽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여러분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분기.. 2020. 7. 7.
최근 2년간 전 경기 출장한 산프레체 히로시마 가시와 요시후미, 전치 4-6주 장기부상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7일 가시와 요시후미가 4일 J1리그 2라운드 비셀 고베전에서 부상을 입고 우측 대퇴부 이두근 부상으로 전치 4-6주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고베전에서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만에 교체됐다. 가시와는 최근 2년 간 리그에서 전 경기 출장을 달성했고 지난 시즌은 8골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산프레체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했다. 팀의 주축이 된 프로 2년차 이후에도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된 이후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원문 2020. 7. 7.
안면 부상에도 계속 출전한 감바 오사카 오노 유지, 왼쪽 안와 골절 판정... 회복 기간은 공개되지 않아 감바 오사카는 7일 오노 유지가 4일의 J1리그 2라운드 세레소 오사카 전에서 부상을 당해 좌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회복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사간 도스에서 이적한 오노는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후반 24분 교체로 출전하며 감바 오사카에서 첫 경기를 가졌다. 후반 41분 롱볼 경합 과정에서 카타야마 에이치의 머리와 충돌하며 벤치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오노는 그대로 경기에 뛰었고 얼굴이 부은 채 끝까지 경기장에 있었다. 원문 2020. 7. 7.
JFA의 구단 구제 사업, 총액 4억 9667만 엔으로 1차 지원 완료... 2차 지원도 실시 일본축구협회(JFA)는 7일 JFA 축구 클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9차 특별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추가로 신청한 7건에 1709만 엔을 융자하기로 결정했다. 제1차 지원융자 건수는 261건으로 총액 4억 9667만엔에 이르렀다. JFA는 5월 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구단들을 구제하기 위해 독자적인 재정지원 제도를 시작했다. 정부 사업과는 별도로 JFA 자체적인 재정으로 직접 융자·급부를 실시한다고 했다. 1차 지원에서는 전국 지역 구단들과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무이자, 무담보 긴급대출을 실시하고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현재는 제2차 지원, 제3차 지원도 검토하고 있어 융자 뿐만 아니라 급부 지원도 고려하며 조정하고 있다. JFA는 지속 가능한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서 지원금을 모.. 2020. 7. 7.
J1리그 2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뛴 팀 & 선수는? 7월 4일에 열린 J1리그 2라운드에서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측정한 선수의 활동량, 주행 거리 등이 포함된 데이터를 발표했다. 2라운드에서 주행 거리가 가장 길었던 팀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 (122.517km), 2위는 우라와 레즈 (119.443km), 3위는 사간 도스 (119.225km)였다. 반대로 가장 적게 뛴 팀은 가시와 레이솔로 99.842 km를 기록했다. 선수별 주행 거리 순위로는 1위가 우라와 레즈의 시바토 카이 (13.023km), 2위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키타 타쿠야 (12.937 km), 3위는 사간 도스의 다이키 마츠오카 (12.708 km)였다. 또 스프린트 회수(시속 24 km/h이상)를 보면, 스프린트 회수가 가장 많았던 팀은 우라와 레즈 (205회), 2위는 요코하.. 2020. 7. 7.
나고야 그램퍼스 마시모 피카텐티 감독 “감바 오사카전, 되도록이면 상대 진영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 나고야 그램퍼스 마시모 피카덴티 감독이 6일 3라운드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 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시미즈 전에서 세운 J1리그 첫 승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도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지배하는 본인의 스타일을 철저히 추구해 나갈 뜻을 밝혔다. 나고야는 이 날 아이치 현 도요타 시에 위치한 도요타 스포츠 센터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나고야는 4일 열린 시미즈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지만 피카덴티 감독은 "계속해서 팀의 부족함을 의식하고 있다. 이 마음가짐을 계속 간직하면서 감바 오사카 전을 준비하겠다." 고 덤덤하게 말했다. 리그가 32경기가 남아도, 더욱 팀의 완성도를 높히기 위해 타협은 없었다.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지배하려는 마시모 피카덴티의 이상향은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 "가급적 상대 진영에.. 2020. 7. 7.
무라이 회장, 통산 632경기 출장 달성 대기록 세운 엔도 야스히토에 축하의 말 전해 4일 감바 오사카의 엔도 야스히토가 J1리그 2라운드 세레소 오사카 전에서 J1리그 역대 출장 기록 1위(632경기 출전) 달성에 미츠루 무라이 J리그 회장이 축하의 말을 발표했다. 현재 40세인 엔도는 2월 23일 1라운드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전에서 J1리그 통산 631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나라자키 세이고와 타이를 이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리그가 중단되어 엔도의 기록 갱신이 미뤄졌다. 다행히 4개월 만에 J리그가 재개되었고 세레소 오사카 전에서 선발로 뽑혀 J1리그 통산 632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무라이 회장은 J리그 공식 사이트에서 "엔도 선수의 J1리그 최다 출전 기록 경신을 축하합니다. 엔도 선수가 달성한 위대한 기록에 J리그 회장으로서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이 '.. 2020. 7. 6.
[칼럼] J리그가 VAR 도입을 미룬 이유 2016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VAR(Video Assistant Referee)을 시행한 이후 K리그, EPL, UEFA 챔피언스리그, 월드컵 등 여러 대회, 리그에서 도입하며 이제 축구를 진행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J리그도 2018 시즌부터 VAR 매뉴얼을 제작하며 2021 시즌에 VAR을 도입하겠다고 했지만 우라와 레즈 - 쇼난 벨마레,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우라와 레즈에서 나온 여러 오심 논란들로 인해 예정보다 1년 빠른 2020 시즌 2020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와 후지 제록스 슈퍼컵, YBC 르방컵 토너먼트, J1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VAR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J2와 J3리그, 일왕배에서는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가시마 자고 감.. 2020. 7. 5.
가시마 자고 감독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선제골은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 가시마 앤틀러스가 2점차로 뒤지던 상황에서 자책골로 1점을 만회했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한 가시마는 자고 감독 체제에서 공식 경기 4연패를 기록했다. 온라인 취재에 응한 자고 감독은 '명백한 오프사이드 였는데도 심판은 이를 보지 못했고 결국 흐름이 바뀌어 안타깝다.' 고 하소연했다. 전반 2분, 가와사키 수비수 다니구치 쇼고가 골망을 흔들었다. 다니구치의 위치는 오프사이드였지만 득점은 인정됐다. J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VAR 도입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VAR 도입이 미뤄졌다. 전반 30분 자책골로 1점 만회한 가시마는 교체로 상황을 바꿔보려 했고, 교체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후반 가시마는 주도권을 잡고 밀어내기 시작했다. 후반 40분에는 신인 선수 소메노 유츠키의 슛이 크로스바를.. 2020. 7. 5.
J리그 재개에 기뻐한 비셀 고베 이니에스타, "팬 여러분을 곧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비셀 고베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트위터를 통해 J리그 재개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고베는 4일에 홈에서 히로시마와 경기를 펼쳤고 0-3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이니에스타는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팀은 패배했지만 무엇보다 이니에스타는 J리그의 재개에 기뻐했다. 자신의 트위터에 'J리그 재개에 기쁘다' 라고 썼다. '원하는 결과는 얻진 못했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다음 경기에 승리하겠단 의지도 전했다. https://web.gekisaka.jp/news/detail/?305011-305011-fl 2020. 7. 5.
나카가와 테루히토, 자신의 우상 선수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말하다 나카가와 테루히토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웹사이트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우상 선수나 나카가와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얘기했다. 2019 시즌 J리그 MVP를 수상한 161cm 자그마한 공격수 나카가와는 자신의 우상 선수들의 이름을 얘기하는 것 부터 인터뷰를 시작했다. "나와 동 포지션인 훌륭한 선수들을 자주 본다. 예를 들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을 주로 본다. 어떻게 뛰는지, 어떻게 수비수를 드리블로 제치는지, 어떻게 슛을 하는지 등을 관찰했다. 데이비드 베컴도 좋아한다. 베컴은 나의 어릴 적 우상이었다. 자신감과 침착함이 훌륭했기에 중요한 경기에서 크게 활약했고 플레이도 화려했다." 나카가와는 아비스파 후쿠오카.. 2020. 5. 31.
마쓰이 다이스케, "2020 시즌 J리그 추춘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길 바란다" J리그 재개 시기가 불투명한 가운데, 우치다 아츠토 등 복수의 축구 관계자들이 추춘제의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마쓰이 다이스케는 "전례 없는 사태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 J리그에 추춘제 도입을 시도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유럽 축구계는 100년 넘게 추춘제를 채택하고 있다. 유럽의 겨울은 일본보다 춥고, 내가 뛰어 본 러시아(톰 톰스크)나 폴란드(레히아 그단스크)는 눈이 내리는 날이 많았지만 경기장 잔디 아래에 히터가 있어 일년 내내 경기에 뛸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이것이 일본과 큰 차이점이다." "삿포로와 야마가타, 니가타 등은 11월부터 3월까지 눈이 내리기 때문에 경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어렵다. 관중들도 이것이 아직 익숙.. 2020. 5. 15.
FC 도쿄, 시즌권 전액 환불 결정 FC 도쿄는 13일 2020 시즌 시즌권을 전액 환불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가 무기한 연기된 이후 J1리그 클럽 시즌권 환불 관련 첫 대응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본 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J리그는 2라운드부터 무기한 중단됐다. 리그 재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재개된다 하더라도 무관중 여부와 관중 입장 수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경기를 치루기로 하자 시즌권 구매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기에 곤란하다고 판단했다. FC 도쿄 측은 "시즌권 수입은 클럽 재정에 매우 중요한 수입원이며 이번 결정은 클럽 경영의 장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내린 어려운 결정이었다." 라고 괴로운 심정을 털어놓았다. 환불 방법은 현재 검토 중이다. 현재 FC 도쿄 팬들의 환불 연락이 많은 상황이다.. 2020. 5. 13.
J리그 역대 최악의 외국인 선수 베스트 일레븐 1993년 개막 이후 28년째를 맞은 J리그는 수많은 외국인 선수가 뛰었다. 유럽이나 남미에서 실적을 쌓은 선수도 많이 일본에 왔지만,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보이며 돌아간 선수도 적지 않다. 이번 편집부에서는 기대 이하의 결과를 남긴 외국인 선수들을 소개한다. (※ 나이는 입단 시기 당시) GK 대니 부코비치 (베갈타 센다이 / 호주) 생년월일 : 1985년 3월 27일 (28세) 등록 기간 : 2014년 3월 ~ 5월 J리그 성적 : 0경기 세르비아계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대니 부코비치는 2014년 3월 퍼스 글로리에서 임대 이적으로 베갈타 센다이에 입단했다. 베갈타 센다이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과는 호주 U-23 대표팀에서 인연을 맺었다. 센다이는 개막 전 하야시 타쿠토가 산프레체 히로시마로 이적했지만.. 2020. 5. 13.
가시마 앤틀러스 에베라우두, 한 시즌도 안돼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행? 브라질 언론 에 따르면 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가시마 앤틀러스의 에베라우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베라우두는 그레미우 유스 출신으로 그레미우 외에 피게이렌시, 파이산두, 아과 산타, 산타 크루스, 아틀레치쿠 고이아엔세 등에서 뛰었다. 2017년 7월 멕시코 케레타로로 이적한 후 지난 시즌 샤페코엔시로 임대되었다. 샤페코엔시에서는 브라질 세리 A에서 33경기에 출전해 1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에베라우두는 브라질 세리 A에서 통산 85경기 24골 2도움, 멕시코 리가 MX에서는 38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완전이적으로 가시마에 합류했다. 가시마에서는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와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 1라운드 나고야 그램퍼스전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에 따르면 지.. 2020. 5. 13.
J리그 3년차를 맞이한 히로시마 미드필더 하이네르, "산프레체를 다시 빛내고 싶다."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 하이네르가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2009년 그레미우 바루에리에서 데뷔한 하이네르는 피게이렌시, 플루미넨시, 바이아, 폰치 프레타, 비토리아 등에서 뛰었다. 2017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임대 이적 형식으로 입단하면서 일본에 첫 발을 내딛었다. 가와사키와 계약은 어떠한 연장 없이 1년만에 만료되어 브라질로 귀국했지만, 2019년 2월 임대를 통해 히로시마로 이적하며 다시 한 번 일본 땅을 밟은 하이네르는 이번 해 1월 임대 기간을 연장해 J리그에서 3년차를 맞게 됐다. 2017년 하이네르는 가와사키에서 26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시즌 후반에는 전력외 판정을 받아 출전 시간이 줄었다. 하이네르는 가와사키 때와 마찬가지로 히로시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를 바란다고 브.. 2020. 5. 13.
가시와 레이솔 네우시뉴 감독, 가시와에서 감독 커리어 마치겠다 선언 J1리그 가시와 레이솔을 이끄는 네우시뉴 감독은 야후 스포츠 브라질에 일본에서 감독 경력을 마칠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네우시뉴 감독은 1994년에 베르디 카와사키(현재 도쿄 베르디)의 코치로 처음 일본에 와 1995 시즌부터 2시즌에 걸쳐서 베르디 가와시키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를 지휘한 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가시와 레이솔 감독으로 선임되어 J리그, 나비스코컵(현 르방컵), 일왕배 등 숱한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2015년부터 2017년의 비셀 고베 감독을 거쳐 2019년 가시와 감독으로 다시 돌아온 네우시뉴 감독은 곧바로 J2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J1리그 승격을 이끈 수완을 발휘한 네우시뉴 감독은 2월 22일 J1리그 개막전 콘사.. 2020. 5. 13.
비셀 고베 세르지 삼페르, 1형 당뇨병 투병 고백 비셀 고베 소속 세르지 삼페르(25)가 9일 데일리 스포츠와 온라인 단독 인터뷰에 응했다. 삼페르는 인터뷰에서 18세에 발병한 1형 당뇨병 투병 사실에 대해 대해 처음으로 일본 미디어에 이야기했고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인생을 포기하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 라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또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한신 타이거즈 투수 이와타 미노루(36)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병과 싸우는 사람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삼페르는 당뇨병 투병 사실을 밝혔다. 삼페르는 4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형 당뇨병을 가지고 있음을 고백했다. 투병 사실을 고백한 이유에 대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투병 사실 고백을 통해 나도 분명 도움을 줄 수 있지 않..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