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215 FC 도쿄, 가시마 앤틀러스에 3-0 완패... 하세가와 켄타 취임 후 첫 리그 5연패+13위 추락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하세가와 켄타 감독의 FC 도쿄가 이번 시즌 부진의 늪에서 쉽사리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FC 도쿄는 원정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 3-0으로 완패했다. 가시마 전 패배로 하세가와 켄타 감독(55)은 FC 도쿄에 취임한 2018년 이후로 처음으로 리그 5연패를 기록하는 좋지 않은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2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치다 코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45분에는 마츠무라 유타의 중거리 슛으로 2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게다가 0-2로 뒤진 86분, 엔도 야스시의 크로스를 받은 우에다 아야세가 쐐기골을 넣으며 3실점을 기록한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 위에 있던 FC 도쿄 선수들은 맥없이 어깨를 축 늘어뜨렸다. 늘어난 실점이 FC 도쿄에겐 너무나도 뼈아프다. 지난 1일 열린 요코하마 F. .. 2021. 5. 9. [오피셜] 몬테디오 야마가타, 이시마루 키요타카 감독 경질... 경질 사유는 성적 부진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제 이시마루 키요타카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질 사유는 성적 부진으로 후임 감독 결정 전까지는 사토 진 코치가 임시 감독으로서 팀을 지휘한다. 이시마루 감독은 과거 에히메와 교토 상가 감독으로 있었으며, 지난 시즌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이시마루 감독은 그 동안 수비적인 축구를 전통으로 삼았던 야마가타를 공격적인 팀으로 변모시켰고 시즌 중 주전 이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7승 11무 14패, 승점 62점을 기록하며 7위를 차지했고 나쁘지 않은 취임 1년차를 마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보다 더 선전할 것으로 기대받던 이번 시즌은 9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1승 4무 4패, 승점 7점을 기록하며 20위에 위치해 부진.. 2021. 4. 22. 前 바르셀로나 출신 이삭 쿠엔카, 베갈타 센다이 떠난다… 스페인 귀국 후 치료에 전념 베갈타 센다이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국적 미드필더 이삭 쿠엔카가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서 베갈타 센다이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 성인 팀에서도 뛰었던 쿠엔카는 스페인 국내의 클럽이나 아약스, 부르사스포르 유럽의 유수 구단을 거쳐 2019년 사간 도스에 입단하며 J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이적 첫 해부터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 29경기 6골을 기록한 쿠엔카는 2020년 베갈타 센다이로 이적했다. 하지만 2020년 쿠엔카는 프리시즌 도중 오른쪽 무릎 반월판 손상 부상을 입으며 수술을 받아 장기 부상으로 팀에 이탈했고 10월 복귀해 J1리그 15경기에 출전했지만, 2021 시즌에도 부상으로 인해 팀에서 계속 이탈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베갈타 센다이는 쿠엔카의 오른쪽 무릎의 부상에 대해.. 2021. 4. 20. [오피셜] 가시마 앤틀러스, 자구 감독 경질, 후임으로 가시마 출신 소마 나오키 취임 前 요코하마 FC 시모타이라 타카히로에 이어 경질의 바람을 피하지 못한 감독은 가시마 앤틀러스의 자구 감독이었다. J1리그 가시마 앤틀러스는 4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구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경질 사유는 성적 부진이다. 전 브라질 대표팀 수비수 출신 자구는 브라질 명문 구단 상파울루, 파우메이라스, 산투스 등에서 뛰었다. 현역 은퇴 후 자구는 상카에타두에서 감독 경력을 시작해 파우메이라스, 그레미우 등을 지휘했다. 레드불 브라간치누의 1부 승격을 눈 앞에 두고 2020년부터 가시마 앤틀러스에 취임하며 일본에 진출했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최종적으로 해임됐다. 브라질 출신의 자구 감독은 작년 1월 가시마의 감독으로 취임해 첫 해 J1리그 5위를 기록하며 AFC 챔피언스 리그 진.. 2021. 4. 17. 상승세 타고 있는 제프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 "도치기전 준비 단단히 했다. 홈에서 승점 3점 얻을 것"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치바의 윤정환 감독이 도치기 SC전을 앞두고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각오를 밝혔다. 치바는 지난 라운드 원정에서 츠에겐 가나자와를 꺾고 연패를 끊었다. 이번 시즌 홈 첫 승과 첫 연승을 목표로 도치기 전에 임한다. 지난 라운드 세트피스 상황에서 오다 이츠키가 헤더로 넣은 골이 결승골이 되며 5경기 무패로 좋은 모습을 보인 츠에겐 가나자와에 1-0 승리를 거두었다. 세트피스에서 얻은 득점이 결과로 연결된 것은 윤정환 감독의 제프에게 있어선 큰 수확으로, 경기 후 아라이 쇼타가 '팀의 일체감'을 언급했다. 윤정환 감독도 가나자와 전 제프가 얻은 수확이 많았다고 인정한다. 다만 그렇기에 더욱 다음 경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도치기 전부터 이어지는 3연전은 무척 중요하다. 작년에도.. 2021. 4. 16.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1명, 3월 대표팀 활동 종료 3일 후 코로나 검사 미실시… 원인은 JFA의 미흡한 설명 및 확인 일본축구협회(JFA)는 3월에 치뤄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후 방역 수칙을 위반한 선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대표팀은 3월에 열린 A매치(한국전), 월드컵 아시아 2차 지역예선(몽골전), U-24 일본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와 2경기를 치뤘는데, JFA의 책임 하에 엄격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조건으로 일본 정부로부터 상대팀 선수단 입국 허가를 받아 경기 운영이 가능했다. 입국 시 검사는 물론 체류 중인 호텔에서도 완전히 격리돼 일본 대표팀 내에서도 국내파와 해외파 사이에서도 층을 나누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엄격한 방역 수칙은 대표팀 활동뿐만 아니라 대표팀 활동 종료 후에도 이어졌다. 14일 간 코로나 검사(대표팀 활동 종료 후 3일째, 14일째 및 J리그.. 2021. 4. 16. 중국프로축구연맹, 중국 슈퍼리그 2021 시즌 1단계 일정 발표...개막전은 광저우 FC VS 광저우 시티 광저우 더비 중국프로축구연맹이 2021 슈퍼리그 1단계 14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8일 중국프로축구연맹은 1단계 14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1단계에서 점차 관중 수 제한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힌 중국프로축구연맹은 중국 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2단계나 3단계 경기에서 홈 앤드 어웨이 경기로 복귀할 가능성도 열어둘 것이라고 보도했다. 개막전인 광저우 더비는 4월 20일 광저우 FC의 홈 경기장인 광저우 톈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보도에 따르면 개막전인 광저우 더비 티켓 판매는 온라인 티켓업체를 통해 판매하며 당국이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중국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인 3만 명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 시즌 중국 슈퍼리그 1단계는 광저우와 장쑤.. 2021. 4. 9. 몽골축구협회, 몽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마세 슈이치 선임 몽골축구협회(MFF)는 8일 몽골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마세 슈이치(47)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마세 슈이치의 몽골 대표팀 취임은 몽골축구협회와 일본축구협회의 협력 아래 이뤄졌다. 2023년까지 대표팀 감독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몽골 U-23 대표팀 감독도 겸임한다. 마세 감독은 J리그에서 뛰지는 못했지만 미국, 멕시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크로아티아, 싱가포르 등 다양한 나라에서 뛰었고 현역 은퇴 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2003년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에서 이비차 오심 감독의 통역을 맡으면서 현장 2004년 C급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2007년에는 B급 라이선스를 취득하자마자 지바에서 코치로 일했다. 이후 파지아노 오카야마와 도쿄 베르디에서 코치를 맡았고 2015년 .. 2021. 4. 8. 도쿄 베르디, J2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한 유스 출신 하시모토 리쿠토와 프로 계약 J2리그 도쿄 베르디는 8일 도쿄 베르디 유스 출신으로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J리그에 출전하고 있던 U-16 일본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하시모토 리쿠토(16)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하시모토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때부터 쭉 좋아했던 팀에서 제 꿈인 프로 축구선수를 시작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도쿄 베르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프로 계약을 맺은 소감에 대해 말했다. 이제 막 16세가 된 하시모토는 방글라데시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왼발잡이 혼혈 선수로 이번 시즌 개막전인 에히메전에 J리그 데뷔를 해 지금까지 2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하시모토는 에히메전에 15세 10개월 26일이라는 나이에 출전했는데 J리그를 통틀어선.. 2021. 4. 8. J1리그 최하위 요코하마 FC, 시모타이라 타카히로 감독 경질 J1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요코하마 FC가 시모타이라 타카히로 감독(49)을 해임했다. 이번 시즌은 4팀이 J2리그로 강등하는 치열한 시즌인 가운데, 요코하마 FC의 시모타이라 타카히로 감독이 이번 시즌 J1리그에서 최초로 경질된 감독이란 불명예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시모타이라 감독의 요코하마 FC는 이번 시즌 리그 개막 6연패를 포함해 1무 7패, 5득점 22실점을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져 있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공격적인 축구를 내세웠지만 불안정한 수비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 했고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수비 축구를 내세웠지만 7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도 0-3으로 완패하며 최하위로 내려앉았고 요코하마 FC는 팀을 개선하기 위해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단행하게 됐다. 시모타이라 감독은 요코하.. 2021. 4. 8. 도쿠시마 보르티스 카카, 임금 체불로 前 소속팀 크루제이루 EC 제소 이번 시즌 도쿠시마 보르티스에 입단한 브라질 국적 수비수 카카(21)가 친정팀 크루제이루를 제소했다. 7일 브라질 현지 언론 에 따르면 카카는 세리 B 크루제이루 EC에 급여 미지급분 등을 포함한 약 60만 헤알(한화 약 1억 1935만 원)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카는 크루제이루 시절 급여를 체불당했고, 팀을 떠날 때 크루제이루로부터 받아야 할 금액을 받지 못했다며 크루제이루에 총 금액 약 60만 헤알을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2월 14일 도쿠시마 보르티스에 입단해 4월 3일 일본에 입국한 카카는 이 문제로 최근 몇 주 동안 본인의 SNS에서 크루제이루 구단과 보드진들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토로했다. 이번 제소에 관한 공청회는 오는 27일로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 4. 8. 베갈타 센다이, 2020년 4억 8000만 엔 적자 기록... 구단 창단 이래 최악의 적자 베갈타 센다이는 6일 센다이에서 구단 이사회를 열어 2020년(2020년 2월 1일~2021년 1월 31일)의 결산 승인, 임원 이동 등에 관한 내정을 결의했다. 2020년 베갈타 센다이는 구단 역사상 최악인 4억 8000만 엔(한화 약 48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2018년부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되었다. 사사키 토모히로 베갈타 센다이 사장(65)은 온라인 이사회 시작 이전에 "큰 적자를 기록한 것에 대해 주주, 스폰서를 비롯한 미야기 현민, 센다이 시민 여러분께 사과를 드린다."라고 사죄의 말을 전했다. 베갈타 센다이의 재정에 있어 주 수입원 2개는 스폰서 수입과 입장료 수입이다. 2020년 베갈타 센다이의 스폰서 수입은 10억 1500만 엔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1억 1500만 엔 감소했다.. 2021. 4. 8.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마르쿠스 주니오르, 좌측 대퇴직근 파열… 전치 3주 판정 마르쿠스 주니오르의 결장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외국인 선수 마르쿠스 주니오르가 좌측 대퇴직근 파열로 약 3주 동안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마리노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부상을 입은 마르쿠스 주니오르가 요코하마 시내 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왼쪽 하지 대퇴 직근 파열로 전치 약 3주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르쿠스 주니오르는 이번 시즌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에서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현재 마에다 다이젠, 오나이우 아도 등 마리노스의 득점을 책임지는 선수는 있지만 팀에 있어서 이전 시즌까지 득점력 있는 선수의 이탈은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1. 4. 7.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선수 1명, 관계자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6일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전은 정상적으로 치뤄질 예정 세레소 오사카는 5일 성인팀 선수 1명,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선수단은 3일 PCR 검사를 실시해 4일 아침에 검사 결과가 나왔고 선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인근 병원에서 재검사를 실시했고 재검사 결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4일 아침부터 38도의 고열과 두통, 컨디션 난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현재는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또 다른 확진자인 관계자는 4일에 선수단 전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했고 다음날인 5일 해당 관계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와 달리 무증상 감염자다. 한편 선수 3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소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치루는 요.. 2021. 4. 6. 은퇴까지 생각했던 야마네 미키, 일본 대표팀 발탁까지... 그를 일으켜세운 은사는 조귀재 감독 지난 시즌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J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야마네 미키는 빠질 수 없는 선수가 되었다. 필드 플레이어로 팀 내에서 출장 시간이 가장 많았고, 이에나가 아키히로와 쌓아 올린 파괴적인 우측면 조합, 자신의 첫 베스트 일레븐 수상까지... MVP라고 할 수 있는 활약을 인정받아 마침내 일본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불과 4년 전만 하더라도 야마네 미키는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은퇴까지 고려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어떻게 좌절감을 이겨내고 국가대표까지 뽑힐 정도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 야마네 미키를 일으켜세우고 가능성을 일깨워 준 사람은 바로 쇼난 벨마레 시절 은사 조귀재였다. 토인 요코하마 대학을 졸업한 후 2016년 쇼난 벨마레에 입단한 야마네 미키였지만 기회가.. 2021. 3. 23. 하노버 96,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받아 훈련 재개…이전에 코로나19 양성 판정 받았던 선수는 오진 판정 하라구치 겐키와 무로야 세이가 소속되어 일본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구단인 하노버 96은 19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오는 20일부터 팀 훈련을 재개한다고 클럽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지난 13일 구단은 하노버 96 선수 1명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밝혀졌다. 구단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선수 1명'이 감염 증상을 보였다고 발표했지만, 매체들은 하라구치가 코로나19 확진자라고 추측했다. 이에 따라 하노버 96은 팀 훈련을 중단하고 하노버 선수단 전원이 독일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14일 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또 14일과 19일로 일정이 잡혀져 있던 2. 분데스리가 25라운드와 26라운드는 연기됐다. 그러나 하노버 96은 19일 PCR .. 2021. 3. 20. 요코하마 F. 마리노스 하타나카 신노스케, 다가오는 한국전에서 복수심 드러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주전 센터백 하타나카 신노스케가 다가오는 한국전에서 2019년 동아시안컵의 복수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한국 대표팀과의 친선경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몽골전을 치루는 축구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멤버 23인 엔트리에 뽑힌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센터백 하타나카 신노스케(25)는 19일 팀 훈련 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기쁘다. 지난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번에 뽑힐 줄은 몰랐다. 날 뽑아준 모리야스 감독님께 감사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대표팀에 뽑혀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하타나카 신노스케는 다가오는 한국전에서 복수를 하고 싶어한다. 2019년 12월 한국 부산에서 열린 EAFF E-1 풋볼 챔피언십 한일.. 2021. 3. 19. 일본 U-24 대표팀, U-24 스페인 대표팀과 올림픽 전 마지막 평가전 갖는다 일본축구협회는 19일 올해 여름 도쿄 올림픽 개막 직전인 7월 17일 토요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U-24 일본 대표팀과 U-24 스페인 대표팀과 마지막 평가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경기장은 비셀 고베의 홈 구장인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치뤄진다. 경기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야간 경기가 될 전망이라고 전해졌다. 스페인은 U-21 유로 2019에서 우승을 차지한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강호로 도쿄 올림픽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도쿄 올림픽 세대인 일본 대표팀이 같은 세대 스페인 대표팀과 맞붙는 것은 2017년 12월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2021. 3. 19. 알랑 카르덱, 충칭 량장 떠난다... 일요일에 충칭으로 돌아와 공식적으로 작별인사 예정 2016년부터 충칭 량장에서 뛰면서 충칭의 득점을 책임지며 활약했던 알랑 카르덱이 정들었던 충칭을 떠난다. 공미미 기자에 따르면 알랑 카르덱은 충칭 량장을 떠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알랑은 그 동안 본인에게 보여줬던 팀 동료들과 구단 관계자들의 배려와 관심에 감사함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알랑 카르덱은 이번 주 일요일에 충칭으로 돌아가 공식적으로 팀 동료들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직접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더와 파워, 제공권까지 갖춰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위치 선정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알랑은 충칭에서 5시즌 동안 중국 슈퍼리그, 중국축구협회 FA컵까지 합쳐 통산 108경기 57골 15도움을 기록했다. 2021. 3. 19. 스테판 음비아, 자가격리 위해 상하이 도착...前 소속팀 우한 FC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 카메룬 대표팀과 스타드 렌, 마르세유, 세비야 등 유럽 구단들과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스테판 음비아를 내년에도 중국 슈퍼리그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당초 음비아와 원 소속팀 상하이 선화 간 협상이 실패한 후, 음비아의 에이전트는 라리가의 일부 팀과 협상을 위해 접촉했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엘체 CF가 음비아의 영입에 관심이 있었고 이적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로 영입은 성사되지 못했고 팀을 찾지 못했던 음비아는 결국 우한 FC 입단을 위해 중국에 입국하며 중국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음비아가 우한 FC(우한 줘얼) 입단을 확정짓는다면 우한 FC의 2021 시즌 외국인 선수 명단도 공식 확정된다. 음비아는 다음 시즌 하파엘 시우바, 레우 밥티스탕, 장 에브라르 쿠아시, 다니엘 카히수와 같.. 2021. 3. 18.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