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215 VAR은 처음이라? 오프사이드 딜레이로 시끄러운 J리그 본격적으로 비디오 어시스턴트 레프리(VAR)를 사용하기 시작한 J리그. 하지만 아직까진 VAR이 익숙하지 않은 것일까? 일본 내에서 오프사이드 딜레이에 대한 오해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듯하다. 17일에 열린 J1리그 5라운드 비셀 고베 VS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 후반 8분 가와사키 프론탈레 레안드루 다미앙의 골이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장면이 논란이 됐다. 이 장면에서는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올리지 않다가 VAR 판독 과정에서 골 직전에 크로스를 올린 미드필더 이에나가 아키히로의 오프사이드로 판단했고 결국 레안드루 다미앙의 골은 취소됐다. 이후 중계진에선 오프사이드 딜레이라는 용어가 사용됐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오프사이드 딜레이는 원래부터 오심에 의해 득점 기회가.. 2021. 3. 18. 54송이 장미꽃 선물받은 미우라 카즈요시, 54세 생일 앞두고 J리그 최고령 골 기록 갱신 노린다 J1리그 요코하마 FC의 미우라 카즈요시가 25일 T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평일 오전 6시~8시까지 하는 아침방송.)에 출연했다. 카즈는 내일(26일) J리그 개막과 자신의 54번째 생일까지 겹쳐 맏형으로서 골을 넣어야 한다며 순간 카즈 댄스를 선보이며 의욕을 보였다. 생일 선물로 54송이가 담긴 새빨간 장미꽃이 주어졌고 카즈도 연신 감사를 표하며 미소를 지었다. 카즈는 "코로나19 팬더믹 속에서 세계적으로 봐도, 경기장에 관중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세계 어느 곳을 찾아봐도 별로 없다.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령 골도 갱신하고 카즈 댄스 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잠깐이었지만 카즈 댄스도 선보이며 박수 갈채를 받.. 2021. 2. 25. 일본 인기 만화 <킹덤>, 사간 도스 유니폼 스폰서 맡는다 J1리그 사간 도스가 23일 인기 만화 의 원작자이자 사간 도스의 연고지 사가현 출신인 하라 야스히사와 유니폼 하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스폰서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이며 하의 왼쪽 하단에 의 로고가 들어간다. 킹덤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 만화로 누적 합계 발행부수 7000만 부를 돌파한 일본에서 인기있는 만화다. 하라 야스히사는 "사간 도스는 제가 어린 시절부터 줄곧 응원하고 있는 팀으로, 이전에도 에키마에 부동산 스타디움 외부에 풍선을 두는 방식으로로 사간 도스에 협찬했습니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사간 도스와 하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판데믹 속에서 다른 팀보다 더 달리는 화끈한 경기로 팬들에게 용기와.. 2021. 2. 24. 충남아산 미치부치 료헤이, 2020년 말 울산 현대 입단 타진 사실 밝혀져 과거 데이트 폭력을 저지르며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충남아산 FC의 미치부치 료헤이가 2020년 울산 현대 입단을 타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일교포 3세 김명욱 스포츠 기자에 따르면 한국 스포츠 담당 기자가 미치부치는 지난해 말 K리그1 울산 현대에 입단 제의를 했다가 거절당했으며 올해 다시 K리그 구단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귀띔했다고 밝혔다. 미치부치 료헤이는 2017년 반포레 고후 시절 여성 지인을 폭행하고 2020년 베갈타 센다이 시절 데이트 폭력을 저지르며 팀에서 방출되었다. 이후 충남아산이 미치부치 료헤이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미치부치의 폭력 전적을 구단이 알고 있었음에도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2021. 2. 23. J리그 무라이 미츠루 의장,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가시와기 요스케 & 스기모토 겐유의 규정 위반 언급 J리그 무라이 미츠루 의장이 12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오키나와 전지훈련 도중 규정 위반을 저지른 우라와 레즈 가시와기 요스케와 스기모토 겐유에 대해 언급했다. 우라와 레즈는 캠프중의 인근 편의점 이외의 외출, 외식을 금지했지만 가시와기와 스기모토는 지난 4일 이를 어기고 음식점을 대절해 외식을 했다. 오키나와현에서는 자체적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발표하고 외출 자제를 요청했고 J리그에서도 대응 가이드라인을 통해 전지훈련 중 외식을 삼가하도록 권고했을만큼 가시와기와 스기모토의 행동은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J리그에서는 향후 구단의 관리 체제에 대해서도 대응책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한다. 무라이 의장은 "J리그 구단들은 지자체의 많은 지원 속에 전지훈련을 치루고 있다. 그런 기대를 저버린 것은 정말로 유감스러운 .. 2021. 2. 12. 외출 금지 규정 다시 위반한 우라와 레즈 가시와기 요스케, 최악의 경우 방출 가능성도 있어…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감독 격앙 J1리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감독(46)이 12일 전지훈련 도중 규정 위반으로 엄중 경고와 벌금 처분을 받은 가시와기 요스케(33)에 대해 "가시와기가 한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 (이에 대한) 내 생각을 클럽에 전했다." 라고 규탄했다. 팀 훈련 참가를 허가받지 못한 가시와기는 최악의 경우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오키나와현 킨초에서 전지훈련을 치루고 있는 우라와 레즈는 지난 4일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외출을 금지하고 있었지만 가시와기는 이를 어기고 스기모토 겐유(28)와 함께 외출을 했다. 문제가 불거진 뒤 두 선수는 훈련에서 제외됐고 스기모토는 엄중경고와 벌금 징계를 받은 뒤 훈련에 합류했지만 지난해 가을에도 규정 위반을 저지른 가시와기의 합류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 2021. 2. 12.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 2월 7일 일본 귀국··· 2주 자가격리 후 팀 합류 J1리그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63)이 7일 일본에 귀국해 정상적으로 팀을 지휘한다. 6일 에 따르면 1월 2일 외출 도중 왼쪽 대퇴골 골절로 수술을 받은 후 오스트리아에서 재활하고 있었던 페트로비치 감독이 4일 일본 귀국에 지장이 없다는 담당 의사의 진단을 받아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고 전해졌다. 6일 오스트리아를 떠나 7일 도쿄에 도착한 뒤 2주 동안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22일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2차 캠프에 합류한다. 페트로비치 감독은 조기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었다. 지난 4일 밤 페트로비치 감독과 전화로 연락을 취한 미카미 히로카츠 단장은 "페트로비치 감독 본인이 (재활을 빨리 마치고) 홈 개막전 지휘만을 생각했기 때문에 매우 흥분한 상태입니다." 라고 페트로비.. 2021. 2. 6. 마치다 젤비아 코칭스태프로 제 2의 인생 시작하는 리한재, 정대세에 응원과 격려의 말 남겨 재일축구 선수로 프로 생활 20년 동안 J리그에서 뛴 미드필더 리한재가 정대세를 향해 격려와 덕담의 말을 전했다. J2리그 FC 마치다 젤비아에서 7년을 함께 한 리한재는 구단 코칭스태프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가운데 前 북한 대표팀에서 뛰었던 공격수 정대세가 입단했다. 리한재는 과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대세가 앞장서서 마치다의 J1리그 승격을 이끌어가길 바랍니다." 라고 덕담을 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25일 리한재가 현역 은퇴를 발표한 지 11일 만에 前 북한 대표팀 공격수 정대세가 입단했다. 운명적인 만남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팬도 많았지만 리한재에게 있어서 예언이 현실이 된 순간이었다고 한다. "사실 대세가 올 수도 있다고 농담처럼 선수들에게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웃음). 그런.. 2021. 2. 5. 가시와 레이솔, 개막 전 PCR검사에서 선수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무증상으로 자택 격리 가시와 레이솔이 4일 개막 전에 시행한 PCR검사 결과 가시와 레이솔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가시와 레이솔에 따르면 2월 1일 실시한 성인팀 선수 31명, 스태프 20명, 구단 직원 3명, 관계자 6명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한 J리그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선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그 외 5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보건소는 선수 공청회 등을 실시해 클럽 내에서 밀접 접촉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현재 상황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해당 선수는 발열이나 컨디션 등 증상은 없고 자택에서 자가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시와 레이솔은 "해당 선수를 제외하고 계속 코로나19 대책을 철저히 하면서 비공개로 활동을 실시하겠습니다." 라고 향후 코로나19 대응.. 2021. 2. 4.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와 3-3으로 비긴 교토 상가 조귀재 감독,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교토 상가 FC 조귀재 감독은 2월 3일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연습 경기 후 열린 온라인 회견에서 3-3으로 비긴 연습경기에 대한 소감과 팀의 진척 상황에 대해 말했다. 2월 3일 오키나와에서 비공개로 열린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연습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연습 경기 후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조귀재 감독은 "우리 팀이 힘을 내고 J1리그 팀이든 어느 팀이든 공격 과정에서 아주 멋진 골이 나온 장면도 있었다." 고 말하면서도 "반대로 아직은 부족한 부분도 있었고 당연한 얘기지만 J1리그 팀과의 차이점도 느껴졌다." 고 말했다. 3골과 3실점은 조귀재의 교토에 고무적인 면과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조귀재 감독은 "선수들이 도전한 결과 (수확과 과제) 양 쪽 모두 느꼈다고 생각하는 .. 2021. 2. 4. 노르웨이 대표팀 미드필더 프레드릭 울베스타드, 중국 슈퍼리그 칭다오 황하이로 이적 중국 슈퍼리그 칭다오 황하이가 3일 유르고르덴 IF에서 노르웨이 대표팀 미드필더 프레드릭 울베스타드(28)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울베스타드는 자국리그 올레순 유스 출신으로 2011년 1월 성인팀에 승격해 2015년 3월에 번리로 입단했고 2016년 8월 찰튼 애슬래틱에 임대로 이적했다. 2018년 2월 스웨덴 리그 유르고르덴 IF로 완전 이적했다. 올레순 시절 129경기에 출전해 19골 12도움, 번리에서는 공식 경기 10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올레순에선 공식 경기 93경기에 출전해 19골 6도움을 기록했다. 노르웨이 대표팀에선 2014년 8월 데뷔 후 한동안 불리지 않다가 2019년 11월 복귀했고 2020년도 11월의 오스트리아 대표팀과의 경기에 출장했다. 2021. 2. 4. 세레소 오사카, 前 비셀 고베 단클레르 영입 추진… 체류자격 소지해 입국 제한 X 세레소 오사카가 지난 시즌까지 비셀 고베에 몸담고 있었던 수비수 단클레르(29)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레소 오사카는 겨울 이적시장 동안 3명의 센터백을 영입했지만 새로운 외국인인 치아구는 긴급사태 선언에 따른 입국 제한 조치로 일본에 도착하지 못했고 토리우미는 전지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이탈했다. 신도 료스케와 수비수도 소화 가능한 니가타 출신 라이트백 아라이는 별도의 훈련을 받고 있는 상태로 센터백 보강이 급선무인 상황이다. 세레소 오사카 관계자는 "단클레르는 우리 팀 영입 후보 중 하나다." 라고 밝혔다. 단클레르는 현재 체류 자격을 가지고 있고 입국 제한이 걸리지 않는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적이 성사되면 2주 동안 격리 기간을 거쳐 팀에 합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클레르는 2.. 2021. 2. 4. 사가현 상공회의소 연합회, 사간 도스를 살리기 위해 사간 도스 AID 설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정 불안 상황에 놓여 있는 J1리그 사간 도스를 지원하기 위해 사가현 상공회의소 연합회 등 12개 단체 및 기업이 22일 '사간 도스 AID' 설립 총회를 사가시의 사가 상공 빌딩에서 개최했다. 사간 도스 AID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금을 모아 이번 시즌 유니폼 후면에 'PRIDE of 17'와 'SAGANTINO(사간티노)' 로고를 넣는 사업 계획 등을 결정했다. 진나이 요시히로 AID 회장(현 상공회의소 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의 꿈을 잃지 않도록 민간이 지탱해 나가는 형태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회원 기업에 스폰서 협력이나 티켓, 구단 상품 구매를 호소하는 것 외에 기업판 고향세 이용을 촉진하는 등, 네트워크를 살린 지원을 할 방침.. 2021. 1. 23. 세레소 오사카 오쿠보 요시토,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통산 200골 달성할 수 있어." 15년 만에 세레소 오사카에 복귀한 오쿠보 요시토가 이번 시즌 목표로 통산 200골 달성을 내세웠다. 23일 오사카 시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세레소 오사카 새 시즌 회견에서 오쿠보 등 2021 시즌 입단한 선수들이 참가했다. 올해 6월에 만으로 39세를 맞이하는 팀 최연장자 오쿠보는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다 득점 기록을) 계속 갱신해 나가고 싶다. 200골까지 앞으로 15골이 남았는데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이기기 위해 골을 넣을 수 있는 게 가장 좋다." 라고 말했다. 또 세레소 오사카 새 감독 레비르 쿠우피와 만난 오쿠보는 "언젠가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시기에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올해 입단한 공격수 애덤 타가.. 2021. 1. 23. JFA, 이번 시즌부터 J리그 및 WE리그 뇌진탕 교체 제도 승인 일본축구협회(JFA)는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번 시즌부터 J리그와 WE리그에서 통상적 선수 교체와는 별도로 뇌진탕 교체 제도 시행을 승인했다. 12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발표한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IFAB와 국제축구연맹(FIFA)에 신청해 승인을 거쳐 도입을 허용한다. 첫 번째는 각 팀이 뇌진탕으로 의한 교체 수를 하나씩 가지는 것이고 두 번째는 팀 당 최대 두 번의 뇌진탕으로 인한 교체를 허용하고 상대 팀 또한 같은 숫자의 교체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교체 제도는 경기 중 교체 수와 무관하게 진행 가능하다. 이후 J리그와 논의해 어떤 방법을 택할지 결정한다. JFA 스하라 전무이사는 "해외 리그 동향도 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선수의 안전이다.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하면 리스크나 .. 2021. 1. 21.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지난 시즌 최다 득점자 이스마일라와 재계약 지난 시즌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최다 득점자 이스마일라가 이번 시즌에도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와 함께 한다.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FC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이지리아 국적 외국인 선수 이스마일라(22)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도 후쿠시마에서 뛰는 이스마일라는 구단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올해도 후쿠시마에서 내 플레이를 후쿠시마 팬 여러분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받아 기쁘고 팬 여러분께 감사한다. 또 올해도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 라고 말하며 의욕을 드러냈다. 나이지리아에서 축구 커리어를 시작한 이스마일라는 2019년 4월 후쿠시마에 입단해 첫 해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리그에서 19경기 4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J3리그 33경기 13골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득점자가 됐다. 2021. 1. 19. 레노파 야마구치, 폭행 및 상해 혐의로 벌금형 선고받은 후쿠다 사토시 물리치료사와 계약 해지 2013년부터 8년 동안 레노파 야마구치 물리치료사로 일하던 후쿠다 사토시의 끝은 비극으로 끝났다. J2리그 레노파 야마구치는 19일 폭행 및 상해죄로 벌금형을 받은 후쿠다 사토시 물리치료사(31)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날 레노파 야마구치 가와무라 다카시 대표이사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우선 이번 피해를 입은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레노파 야마구치 FC를 응원해 주시고 있는 팬 여러분, 그리고 J리그를 응원하는 여러분에게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건은 구단으로서 엄숙하게 받아들여 구단 전체적으로 재발 방지 및 법령 준수에 관한 의식 및 지도 등 대처를 실시해,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사과했다. 후쿠다 사토.. 2021. 1. 19. 계약 만료로 사간 도스 떠난 티아고, 감바 오사카 행? 티아고를 올해도 J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 일본 언론 가 18일 보도한 뉴스에 따르면 J1리그 감바 오사카가 계약 만료로 사간 도스와 작별한 티아고 아우베스 영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 후 미야모토 쓰네야스 감독은 공격적인 선수 보강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바 오사카는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기록하며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따냈고 빡빡한 일정에 대비해 공격진을 두텁게 하는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 히로시마에서 15골을 기록한 레안드루 페레이라 영입에 난항을 겪는 감바 오사카는 차선책으로 지난 시즌 사간 도스에서 13경기 3골을 기록한 티아고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1. 1. 19.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윤정환 "이번 시즌 승점 80점을 얻어야 승격할 수 있다." J1리그 승격을 이번 시즌 목표로 잡은 윤정환의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1월 14일 훈련 후 기자회견에서 제프 유나이티드 모리모토 대표이사, 스즈키 다케히코 GM, 취임 2년차를 맞이하는 윤정환 감독 모두 J1리그 승격을 이번 시즌 목표로 걸었다.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2년차에 접어드는 윤정환 감독은 "일단 이번시즌 목표는 승격입니다. 이번 시즌 목표 승점을 몇 점으로 잡을 지는 쉽게 말할 수 없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80점을 넘겨야 승격이 가능할 겁니다. 그 점을 목표로 하면서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높은 집중력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 경기를 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훈련을 치루고 있습니다. 많은 선수가 들어왔으니 심기.. 2021. 1. 17. 요코하마 FC 나카무라 슌스케, 요코하마 FC 입단 3년 만에 등번호 10번 복귀 나카무라 슌스케가 요코하마 FC 입단 3년 만에 등번호 10번을 단다. J1리그 요코하마 FC가 17일 2021 시즌 선수 등번호를 발표했다. 올해로 요코하마 FC 소속 3년차를 맞는 나카무라 슌스케는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10번을 배정받았다. 나카무라 슌스케는 2019년 여름 주빌로 이와타를 떠나 요코하마 FC에 입단했다. 지난 2년 간 46번을 달았던 나카무라 슌스케였지만 이번 시즌부터 이전 소속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레지나, 이와타에서 달았던 10번을 달게 됐다. 요코하마 FC 공식 트위터에서 등번호가 팬들에게 공개되자 팬들은 '나카무라 슌스케만큼 10번이 어울리는 일본 선수는 없어!' '10번(나카무라 슌스케)과 11번(미우라 카즈요시)이 너무 드림멤버야!', '슌씨 10번이다!' 라는 트윗.. 2021. 1. 17.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