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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215

세레소 오사카 모리시마 히로아키 사장 긴급 기자회견…"퇴단설 이누이 타카시의 복귀를 위해 논의 중" 세레소 오사카 소속으로 현재 퇴단설에 시달리고 있는 이누이 타카시의 거취에 대해 모리시마 히로아키 사장이 이누이의 훈련 복귀 및 잔류에 힘쓰고 있음을 밝혔다. J1리그 세레소 오사카의 모리시마 히로아키 사장(50)이 28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구단 자체 징계인 6경기 출장 정지 처분이 내려지고 해제된 이후에도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이누이 타카시(33)의 현 상황을 설명했다. 모리시마 사장은 이 날 온라인 기자회견 후 긴급 회견을 실시했다. 모리시마 사장은 "감독과 건 선수와의 미팅도 끝났고 이번 일에 관해 화해했다. 현재 (이누이의) 복귀를 위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시간도 여유 있어 어느 타이밍에 돌아올지 선수 본인과 미팅을 거듭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복귀 시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2022. 5. 28.
감바 오사카 파트릭, 일본어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 화제…일본 귀화와 일본 대표팀 발탁 꿈꿔 일본 체류 10년 차 감바 오사카 소속 파트릭(34)이 자신의 SNS에 일본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올려 일본 내에서 화제를 부르고 있다. "~는(は), ~을(を), ~에(に), ~에서(で), ~의(の), ~도(と) 정말 어렵네요." 패트릭이 트위터에서 4월 24일 올린 글이다. 【의문사와 조사의 정리】 목차가 적혀 있는 일본어 테스트에 임해, '어디(에) 갑니까' 등,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조사를 채워 가는 문제를 자필로 쓴 사진과 함께 업로드했었다. 댓글에는 감바 오사카 팬들이 정성스럽게 첨삭한 회답이나, 격려의 말이 줄선다. 본격적으로 파트릭이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3, 4년 전이다. 현재는 인터넷 강의 등 교재를 이용해 파트릭의 목표인 일본어 공부를 하며 선수나 서포터와 직접 소통하며 일.. 2022. 4. 28.
빗셀 고베, 미우라 아츠히로 후임으로 前 이마바리 FC 감독 류이스 플라나구마 선임 7경기 무승과 강등권으로 최악의 위기를 겪으며 고난에 빠져있는 빗셀 고베가 팀의 위기를 구원할 후임 감독으로 류이스 플라나구마 前 이마바라 FC 감독을 선임한다. 지난 20일 의 보도에 따르면 J1리그 빗셀 고베의 후임 감독에 이번 시즌부터 육성 담당 코치를 맡고 있던 스페인 출신 류이스 플라나구마 라모스(41)의 취임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ACL을 제외하고 J1리그에서 개막 후 7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강등권에 위치한 고베는 지난 20일 부로 미우라 아츠히로 감독(47)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는데, 발 빠르게 후임 감독을 선임하며 강등권을 탈출하고 위기를 쇄신하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스페인 카탈루냐 출신 류이스는 비야레알과 에스파뇰, 그라나다 등 B팀 감독을 역임했고 2016년 그라나다의 감.. 2022. 3. 21.
빗셀 고베, 벨기에 K 베이르스홋 VA 소속 스즈키 무사시 영입 노린다 심각한 빈공으로 인해 현재 강등권에 위치하며 위기를 겪고 있는 빗셀 고베가 스즈키 무사시를 노리며 반전을 꾀하려 한다. 지난 18일 일본 언론 에 따르면 빗셀 고베가 벨기에 주필러리그 베이르스홋 소속 스즈키 무사시(28)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빗셀 고베 측에서 선수 다수를 관찰하고 하는 가운데 스즈키 무사시가 다음 시즌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베이르스홋에서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스즈키 무사시는 1년차에 6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은 지금까지 24경기 0골을 기록하고 있다. 벨기에 현지에서는 베이르스홋의 2부 리그 강등으로 2023년 6월까지인 계약을 도중에 해지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어 대표팀 재입성을 노리는 스즈키 무사시가 .. 2022. 3. 19.
가시마 앤틀러스 르네 와일러 감독, 가시마 앤틀러스에 조기 합류… 당초 발표했던 3월 15일에서 이틀 앞당겨 가시마 앤틀러스 신임 감독 르네 와일러가 팀에 이틀 일찍 합류할 전망이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지난 1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르네 와일러 감독의 팀 합류 스케줄이 당초보다 앞당겨진 사실을 클럽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가시마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지난 3월 11일(금) 스위스에서 입국한 레네 바일러 감독의 팀 합류 스케줄이 금일 3월 13일(일)로 변경됐습니다. 정부의 코로나19에 관한 방역 대책 강화와 관련한 조치에서 지금까지 스위스는 입국 후 3일 동안 대기 등 검역이 강화되는 오미크론 지정국입니다. 마누엘 크레크라 코치는 예정대로 3월 15일에 팀에 합류합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48세인 바일러 감독은 스위스 빈터투어 출신으로 선수로서 모국 클럽의 FC 빈터투어와 FC 아라우, FC .. 2022. 3. 13.
시미즈 S펄스, 마치다 젤비아, 요코하마 FC, FC 기후 출신 칼빈 용아핀, 현역 은퇴 발표 시미즈 S펄스, 마치다 젤비아, 요코하마 FC, FC 기후에서 뛰며 일본 축구계에서 이름을 날린 칼빈 욘아핑이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지난 시즌까지 FC 기후에 소속되어 있던 네덜란드 국적 수비수 칼빈 욘아핑이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욘아핑은 지난 7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비디오에서 "축구 선수에서 은퇴합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훌륭한 친구가 되어 준 동료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 장은 이제 끝났어요. 저는 30년 이상 거의 매일 축구를 해왔습니다. 다음 도전이 기다려집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기며 현역 생활의 되돌아 보고 소속된 팀에 감사를 표했다. 현재 35세인 욘아핑은 FC 폴렌담에서 프로 데뷔를 기록했고 헤이렌베인과 피테서에서 뛰었다. 네덜란드 청소년 대.. 2022. 3. 8.
빗셀 고베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손상…전치 8~10주 판정 빗셀 고베의 무토 요시노리가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그라운드에서 뛸 수 없게 됐다. 빗셀 고베는 지난 7일 빗셀 고베의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29)가 검사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손상으로 전치 8~10주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2일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무토는 경기 도중 교체됐고 교체 후 고베시 내에 위치한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었다. 개막전부터 4경기 연속으로 선발 명단에 들어갔던 무토는 요코하마전에서 전반 14분 골키퍼와 오다 유타로한테 에서 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날린 왼발 슛이 타카오카 요헤이에게 막혔고 이후 세컨볼을 따내 다시 슛을 하려는 순간 왼쪽 무릎이 상대 선수와 부딫히며 부상을 입었다. 처음에 일어섰.. 2022. 3. 7.
중국축구협회, 펠릭스 마가트 前 산둥 타이산 감독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 제안 산둥 타이산을 이끌며 중국 축구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펠릭스 마가트가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중국에 돌아올 수 있을 지 모른다. 지난 3월 5일 중국 언론 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가 펠릭스 마가트 감독에게 중국 대표팀 감독직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중국 대표팀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고전이 계속되자 지난해 12월 리톄에서 리샤오펑으로 감독을 교체했지만 일본에 0-2로 패해 예선 탈락이 결정된 이후 이전까지 전패를 기록하며 조 최하위에 위치했던 베트남에게도 1-3으로 완패하면서 중국 축구팬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중국축구협회는 엄청난 압박을 받으며 리샤오펑의 후임 감독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해당 외국인 감독은 펠릭스.. 2022. 3. 6.
중국 슈퍼리그, 4월 23일 개막 확정…강등팀은 최대 3팀까지 늘리기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2 시즌 중국 슈퍼리그의 개막일이 드디어 정해졌다. 개막일만큼 중국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변화가 있으니, 바로 중국 슈퍼리그 강등팀을 최대 3팀으로 늘리는 변화다. 중국 현지 언론 에 따르면 이번 시즌 중국 슈퍼리그는 4월 23일에 개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이번 시즌 중국 슈퍼리그를 18팀으로 확대하면서 각급 프로 리그의 적극적인 참가를 독려하며 지난 시즌 0.5+0.5팀이었던 강등팀 쿼터를 2팀 또는 3팀으로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는 중국축구협회가 강등팀을 3팀으로 늘리는 방안을 채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국축구협회는 정식으로 국내 프로 리그 경기 일정 및 승격과 강등 등 리그 제도와 같이 새로운 규칙을.. 2022. 3. 3.
미우라 카즈요시 새 소속팀 JFL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 J리그 백년구상 클럽 자격 해제 및 조건부 J리그 참가 자격 정지 징계 미우라 카즈요시의 새 소속팀으로 화제를 모은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가 시즌 전부터 악재를 맞았다. 일본 풋볼리그(JFL) 소속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는 지난 1일 JFL 규율 위원회의 조사 과정에서 징계 대상에 해당하는 행위가 발각되어, J리그 준가맹에 해당하는 백년구상 클럽 자격을 해제당하고 조건부 J리그 참가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 대상에 해당하는 행위가 세상에 드러난 발단은 이렇다. 스즈카 前 집행 임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구단 내 승부 조작 의혹 등 부정을 폭로했고 규율 위원회의 조사 결과, 적절하지 않은 금전적인 교류가 존재하는 등 구단의 운영 체제 미비 부분에서 복수 항목이 인정됐다. 해당 사항은 백년구상 클럽 규정에 반하는 일이며 자격 정지에 해당하며 향후 일본축구협회에서도 최종 처.. 2022. 3. 2.
[축알못이라도 칼럼이 쓰고 싶어!] 희극과 비극 사이,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구었던 그 날, 1985년 5월 19일 輕敵必敗. 경적필패. 적을 얕보면 반드시 패배한다는 고사성어다. 손자병법에서 유래했다는 이 고사성어는 상대방과 겨루는 대결에서 반드시 명심해야 할 기본 중의 기본으로 인식하고 있다. 밀림의 왕 사자도 어떤 사냥감을 사냥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듯, 사람 또한 어떤 상대와 대결하더라도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는 상대의 실력 등에서 차이가 많이 나면 얕잡아보는 경향을 보인다. 비단 대결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과 차이가 나는 상대방을 만나면 마찬가지로 그 상대방을 깔보는 경향을 보인다. 이로 인해 우리는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경적필패’ 상황을 경험하거나 목격한다. 축구에서 다 이겨놓고 마지막에 실점하며 역전패를 기록하거나, 격투기 경기에서 시종일관 상대를 제압하다 경기 종료 직전에 .. 2022. 1. 31.
비셀 고베, 루이스 수아레즈 영입 노린다…인터 마이애미, 파우메이라스, 아스톤 빌라도 관심 비셀 고베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세르지 삼페르, 보얀에 이은 또 다른 바르셀로나 출신 외국인 선수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일본 현지 언론 의 보도에 따르면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우루과이 대표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35)가 아스톤 빌라, 파우메이라스 등 유럽과 남미 클럽과 함께 비셀 고베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가 인용한 스페인 언론사 에 따르면 수아레스의 미래는 겨울 이적시장이든, 여름 이적시장이든 확실한 것은 수아레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계속 뛸 생각이 없다고 보도하며 계약 만료일인 2022년 6월 말에 알레띠를 떠나는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지고 있는 수아레즈는 이미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서 前.. 2022. 1. 19.
前 사뭇프라칸 FC 노비라키 조던 레이먼드, 지인을 차량에 묶어 끌고 간 혐의로 홋카이도에서 체포 지난 달, 홋카이도 나카가와조에서 지인 남성을 차로 끌어 중상을 입게 한 혐의로 일본 국적 프로축구 선수 노비라키 조던 레이먼드(25)와 그 일행이 체포됐다. 용의자 노비라키는 지난 달 삿포로시 토요히라구에 거주 중인 다른 용의자 오카무라 타케야와 함께 20대인 지인 남성을 1km 이상 차로 끌어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남성들에게 하네스를 장착하고 자동차 견인 훅과 밧줄로 연결한 뒤 눈길에서 피해자를 여러 번 질질 끌었다고 전했다. 당시 오카무라는 차를 운전하고 노비라키는 뒷좌석에서 피해자가 끌려가는 모습을 촬영했고 피해자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전신 타박상을 입는 등 전치 1개월 중상을 입었다. 노비라키는 프로 축구 선수로, 사뭇프라칸 FC에 소속되어 있었다. 노비라키는.. 2022. 1. 6.
前 J리거 토리카이 유야, SNS에 은퇴 후 정계 진출 선언으로 제 2의 인생 시작 2021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토리카이 유야가 정계 진출을 선언해 일본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1일 올해로 33세를 맞는 토리카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장 차림의 사진 3장과 함께 제 2의 인생에 대해 아래와 같이 피드를 달았다. "새해를 맞이하여 2022년은 제 스스로에게 있어 새로운 출발이 됩니다. 선수로서 가장 긴 시간을 보낸 야마구치에서 정치 활동을 진행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또 축구 선수로서 쌓았던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갈 것입니다."라고 작성하며 정계 진출을 선언했다. 이어 토리카이는 "저답게 과감하게 행동하고 도전해,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활동내용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게시하고 있으니, 여러분.. 2022. 1. 1.
FC 도쿄, 감바 오사카 주장 미우라 겐타 노린다 감바 오사카의 주장 미우라 겐타가 FC 도쿄의 영입 레이더망에 걸렸다. 지난 23일 일본 현지 언론 의 보도에 따르면 J1리그 FC 도쿄가 감바 오사카의 미우라 겐타(26)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음 시즌 알베르트 푸이그 신임 감독을 맞이하는 FC 도쿄는 와타나베 츠요시의 해외 이적으로 인해 센터백에 공백이 생기는 상황이다. FC 도쿄는 모리시게 마사토를 이을 수비 기둥으로서 미우라 겐타를 선택했고 가까운 시일 내에 감바 오사카에 정식 제안을 낼 것으로 보인다. 미우라 겐타는 현재 감바 오사카와 다년 계약을 남기고 있어 FC 도쿄가 미우라를 영입하려면 이적금이 발생한다. 감바 오사카에서 2018년부터 주장을 맡고 있는 미우라는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리그 26경기 출전을 기록.. 2021. 12. 24.
[축알못이라도 칼럼이 쓰고 싶어!] 일본 축구에 관심 있다면, 이건 꼭 알아야 한다. 일본축구협회가 강조하는 철학 '재팬스 웨이' 축구에는 철학이 있다. 축구에서 철학은 클럽이든, 대표팀이든 앞으로 그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 그 철학이 전술이거나, 영입이나 유스 육성 등을 포함한 구단 운영 방침이거나, 혹은 둘 다 일 수 있다. 대표적인 축구 철학의 예시로 바르셀로나의 크루이프즘, 파리아스 감독 때부터 이어진 포항 스틸러스의 스틸타카와 스틸러스 웨이를 제시할 수 있겠다. 최근 필자는 흥미로운 단어를 하나 발견했다. 바로 재팬스 웨이(Japan's Way)라는 단어였다. 이 재팬스 웨이라는 단어를 한국 축구 팬들은 많이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필자 또한 오이와 고 前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이 파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기사를 번역했을 때 처음 듣고 재팬스 웨이와 관련한 예전 기사를 .. 2021. 12. 23.
아이슬란드 1부 리그 득점왕 니콜라이 한센, J리그 구단에서 관심 가지고 있어 아이슬란드 1부리그 득점왕을 향후 J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 지난 22일 아이슬란드 미디어 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1부리그 우르발스테일트 카르틀라에서 이번 시즌 득점 1위를 차지한 비킹귀르 레이캬비크 소속 덴마크 국적 공격수 니콜라이 한센(28)에게 J리그 클럽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는 우라와 레즈 소속으로 맹활약한 케스퍼 융커(27)나 알렉산데르 숄츠(29) 등, J리그 무대에서 한센과 같은 국적인 덴마크인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것도 언급했다. 한센은 J리그 팀 이적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선 어떤 J리그 클럽이 흥미를 보이는지 밝히지 않았다. 이어 한센은 와의 인터뷰에서 "J리그 구단이 흥미를 갖고 있다는 것 외에 새로운 것은 없다.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위한 신나는 기회인 것.. 2021. 12. 23.
'43세' 나카무라 슌스케, 요코하마 FC와 계약 연장…은퇴 고민 있었지만 가족의 지지로 현역 연장 내년에도 필드에서 뛰는 나카무라 슌스케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1일 일본 현지 언론 에 따르면 요코하마 FC의 나카무라 슌스케(43)가 다음 시즌 계약 연장에 합의해 정식으로 사인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실 슌스케는 시즌 도중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다. 축구는 하고 싶었지만, 희대의 왼발잡이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서 이름을 떨치던 그 시절을 뒤로 하고 유니폼을 벗을 결의를 굳히고 있었다. 하지만 현역 연장을 응원했던 가족들이 슌스케의 생각을 바꾸게 했다. 슌스케의 아내는 "아직 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이 좋아."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나카무라는 "아직도 할 수 있을까? 그만두는 게 안 좋은 건 아닐까."라고 생각하며 향후 현역 연장 여부에 대해 진지하게 고심했다. 여기에 공적으로, 사적으로도 .. 2021. 12. 22.
감바 오사카, 성남 FC 수비수 권경원 영입 노려…울산 현대 이적한 김영권 대체자로 점찍어 성남 FC를 떠나는 권경원의 다음 행선지로 J리그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지난 19일 일본 현지 언론 의 보도에 따르면 감바 오사카가 K리그1 성남 FC의 권경원(29)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감바 오사카 측은 권경원 영입을 위해 정식으로 오퍼를 제시한 상황. 감바 오사카는 김영권이 울산 현대로 완전 이적해 왼발잡이 센터백 보강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의 최우선 과제다. 당초 감바 오사카는 김영권의 대체자로 사간 도스의 에두아르두나 오이타 트리니타의 미사오 유토 영입을 목표로 했지만, 아랍에미리트 알아흘리에서 뛰었던 2015년에 ACL 베스트 일레븐에 뽑힌 실적도 있는 권경원으로 선회하며 오퍼를 제시했다. 신장 189cm의 탄탄한 체격을 살린 강력한 압박과 뛰어난 컷팅, 수비진 리.. 2021. 12. 20.
사간 도스 김명휘, 사간 도스 감독직 사임…신임 감독 외부 영입 방침 사간 도스의 김명휘 감독(40)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사간 도스를 떠난다. 지난 18일 일본 현지 언론 의 보도에 따르면 사간 도스 김명휘 감독이 고심 끝에 사간 도스 감독직을 내려놓는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명휘 감독 측이 클럽 측에 먼저 사임 의사를 밝혔고 논의를 거듭한 결과 상호 합의에 이르렀으며 곧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명휘 감독은 이번 시즌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는 고발문이 J리그에 접수된 문제로 리그 자체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통보는 다음 달 이후에나 나올 전망이어서 본인의 거취가 내년 시즌 팀 편성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한 김명휘 감독이 사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시즌 종료 보고회에서 후쿠오카 쥰지로 사간 도스.. 2021.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