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 오사카 파트릭, 일본어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 화제…일본 귀화와 일본 대표팀 발탁 꿈꿔
일본 체류 10년 차 감바 오사카 소속 파트릭(34)이 자신의 SNS에 일본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올려 일본 내에서 화제를 부르고 있다. "~는(は), ~을(を), ~에(に), ~에서(で), ~의(の), ~도(と) 정말 어렵네요." 패트릭이 트위터에서 4월 24일 올린 글이다. 【의문사와 조사의 정리】 목차가 적혀 있는 일본어 테스트에 임해, '어디(에) 갑니까' 등,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조사를 채워 가는 문제를 자필로 쓴 사진과 함께 업로드했었다. 댓글에는 감바 오사카 팬들이 정성스럽게 첨삭한 회답이나, 격려의 말이 줄선다. 본격적으로 파트릭이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3, 4년 전이다. 현재는 인터넷 강의 등 교재를 이용해 파트릭의 목표인 일본어 공부를 하며 선수나 서포터와 직접 소통하며 일..
2022. 4. 28.